
Mother I miss you…

2021년 5월 9일 17:35 UTC-04:00
Mother, I miss you…
오늘은 5월 9일 어머니날이자 제 어머니의 기일이기도 합니다. 평생에 모든 일을 확실히 하셨던 제 어머니는 날짜도 딱 맞춰서 천국으로 가셨어요.
엄마를 떠나보내고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어두움에서 방황했습니다. 죄책감, 상실감, 두려움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긴 시간이 있었습니다. 엄마 같은 기둥을 찾아 허튼 것들에 마음을 기대어 더 망가지고, 안정을 취하지 못해 안절부절하며 극심한 불면증과 불안증으로 나날들을 보낸 어두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텅 빈 가슴을 채운 것은 슬픔뿐이었습니다. 미친년처럼 숨도 안 쉬며 일했습니다. 그 방법 외에는 없었습니다.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나 자신을 혹사시키고 혼내주고 싶었습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벌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나의 어머니는 고아였다는 사실을 다시 기억해 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살아내게 하셨던 분은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예수님이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아버지마저 몇 년 후 돌아가시고 나서 저는 낯선 땅에서 고아처럼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모습이 제게 겹쳐졌습니다. 그러고는 그녀의 삶 속에 계셨던 그 예수님을 비로소 발견하게 됩니다. 내 어머니의 예수님이 나의 예수님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엄마 팔에 안겨있는 아이가 아닌, 예수님 앞에 독대하여 서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나 자신의 믿음과 구원은 엄마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의 것임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께서 천국에 가신 이후, 막연했던 천국은 제게 실존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어머니가 그곳에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중에 그녀를 꼭 만나야 합니다. 먼 훗날 그녀를 다시 만나면 부둥켜안고 못다 한 그 말… 사랑해요 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 너무 미안해요, 엄마 없는 날들이 외롭고 힘들었어요, 엄마 저 열심히 살았어요, 엄마 칭찬 듣고 싶어요… 말할 겁니다.
다시 만난 어머니는 어떤 모습으로 계실까, 나중에 늙은 딸의 모습을 알아보실까, 천국 문 입구에서 나를 반겨주실까. 사랑하는 엄마, 반가움과 그리움으로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날이 올 때까지 행복하게 기다리고 계시소.
Happy Mother’s Day in Heaven! 무지막지 보고 싶습니다 엄마…
SPIKA STUDIO
SUE
누가 우리 어머니 머리 속에 지우개를 넣어 왔어요. 자꾸만 지우고 계셔요. 너무 눈물나요.
정말 그 어떤 가요의 가사처럼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그게 왜 이렇게 힘든지… 뒤돌아서면 바로 후회할 것을 왜 그렇게 했는지… ㅠㅠㅠㅠ
그러니까요… 뒤늦게 후회…
지금 많이 잘해드리세요…
자기 나라 자기 백성에게 끌리고 응원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저는 죽을 때까지 토종일 겁니다.^^ 제 어머니께선 기도로 매일 세계 일주를 하셨던 것 같아요. 무슨 기도할 거리가 그리 많으셨던지… 제가 요며칠 정말 기도가 필요했었는데 저를 위해 기도하셨군요… 감사합니다…❤️
너를 선택한다…
주님 위로로 수언니와 함께 해주세요
https://youtu.be/iSjzJgBspeg
고마워요…❤️
직장과 교회는 집과 가까이 있어야된다는거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명언입니다
와… 아직도 기억하신다니…❤️?
외롭고힘들었단 말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열심히 살아내는 sue 님
늘 강건하세요
성복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수 님 어머님이 궁금해지네요.
북한 말씨의 어머님을 닮은 수님.
기운 내세요 ~♡
이틀 동안 많이 앓았습니다. 매년 어머니 날이 다가오면 겪게되는 연례행사… 오늘 기운내서 방송 올렸습니다.^^
‘형편이 나아지면 편히 모실게요. 기다려주세요.’ 라고 다짐하지만 부모님의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불효한 시간을 만회할 수 없는 현실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맞아요…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정말 예기치 않은 순간에 그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언니 분명 하느님 나라에서 편안히 계실거에요. 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님은 한없이 크고 감사한 존재인거 같아요. 언니의 글을 통해 부모님께 불편한 마음을 가진것이 너무 죄송하네요. ㅜㅜ
어머님께서 항상 언니 곁에서 지켜부시고 계실거에요.
뵙진 못했지만 언니를 응원하는 많은 가족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정말 잘해드리세요. 시간이 많지 않아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아직도 현실같지 않아서 회사에 계시다고 생각하려고 해요.근데 전화를 할 수 없는때가 너무 슬퍼..ㅜ
아파도 죽을만큼 아파야 아프다고 하시는 분인데 마지막을 내가 봐서 그게 더 화가나요….ㅜㅜ
마지막에 효도 비슷한 흉내라도 낼 수 있어 다행인데… 평생 가슴에 담고 살아갈까봐 가시는 날 성령님께서 처음으로 아빠마음 알려줘서… 진짜 죽여버리고 싶던 애들 죽이지도 못해요…ㅜㅜ 천국에서 만나요라고 해서 천국왔는데…너도 와야지라고 하신 말때문에…진짜 의사년 죽여버리려고 했단…다 소송하고나서 멀쩡하면 나쁜년 지랄하는 목소리도 다 녹음 떠놔서…수간호사 소송하면서…의사년 거짓말도 다 외쳐봐야 도루묵..이겠지만 그리고 죽여버리면 홀가분할거 같았는데…. 줘패기라도 할까 싶어요 나중에/….다 끝나고.
지금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조금은 이해가 되요. 저 역시 병원 측에 너무 화가났었는데… 그런다고 어머니께서 다시 돌아오시지는 못하더라구요. 저는 분노도 아까워서 그냥 넘겼어요… 평안하길 바래요…
아직 건강하신 친정 부모님 95세에도 정정하신 시어머니 99세로 작년에 돌아가신 시 아버님… 제게도 점점 다가오는 작별의 시간들이나 오늘은 뒤늦게 읽은 수님의 눈물로 쓴 글을 읽으며 수님을 생각하니 가슴에 고이는 슬픔을 어찌 할수 없네요…. happy Mother’s Day라는 짧은 문자 메세지를 보내주는 철 없는 아이들과 수님의 절절한 슬픔이 overlap되는 그런 날이네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제가 심신이 너무 아파서 멜로디님께 “Happy Mother’s Day” 인사도 못드렸네요…ㅠㅠ
엄마가 천국에서 멜로디님을 제게 보내주시지 않았나…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랑합니다 언니…❤️
무슨 그런말을 그토록 사랑했던 어마님께서 소천하신날에 뭘 챙겨 Mother’s Day 가 별거라고… 페북에서도 어머니에 관해서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그 어머니가 수님께 어떤 의미인지 너무 잘 알고 있으니… 그 마음속에 흐르는 그리움을 뭘로 채워 주나….나의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
❤️ ❤️ ❤️
쑤님 ㅠㅠ 전 첫 애낳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 비록 아버지에게 상처가 많았었지만… 생전에 아빠를 위해 더 기도하지 못한게 많이 후회가되용 ㅠㅠ 어머니를 그리워하시는 마음… 너무 공감되여 ㅠ 그래도 너무 슬퍼마셔요 어머니는 천국에 계시잖아요^^
나두 아빠 보고싶다… 많이 보고 싶다. 아빠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다…
아부지 위해 기도한다이기 ㅠㅜ 코로나땜에 면회 안되죠? ㅠㅠ 망할 코로나…??? 하나님께서 아버지 잘 지켜주고 계실거여요ㅠㅠ
왜 사람은 울리고 난리노 ?? 언젠간 우리도 가야할 곳…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자~♡
그리운 에스더!!!!! 여기서 보네여ㅠㅜㅋㅋㅋ 나 비번까먹고 겨우 찾음 찾기 노무 어렵노 ㄷㄷㄷ
반갑노~♡♡♡♡ 비번은 잘 적어놔야지 안 그럼 금새 까묵한다 이기야~~
에스더킴 이름 보는데 진짜 너무 반갑노 ㅠㅠ 진짜 완전 오랜만에 보는 이름 ㅠㅠㅠㅜ
여기서 다 만나네…^^
쑤님ㅠㅠ 그간 마음고생 많으셨죠 ㅠㅠ 전 페북 이제 안해요. 여기서 놀아야겠음요ㅋㅋㅋㅋ 홈페이지 너무 좋아요~ 사실 유튭 없어지고 영상 보기 힘들었었는데 그동안 밀린거 싹 봐야겠어요.
거지같은 일, 거지같은 인간들 다 잊으시고 앞으로만 전진하세요! 기도할게요!!
수진님 심심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께요.?
그게 답이다. 아빠 엄마 위해서 기도한다. 평안하시고 마지막까지 건강하시길…
아…. Sue님 글을 읽고 또 엉엉 우네요. 예전 페북에 어머니 글 올리신거 읽고 한참을 목놓아 울었는데ㅠㅜㅜ 병상에 계신 어머니를 보면서 죄책감이 너무나 저를 괴롭힙니다. 항상 자식에게 희생만 하시고 손해만 보셨던 어머니 앞에서 저는 너무 나쁜 딸이었어요. 다 제 탓인것만 같아서 가슴이 찢어지네요. 5월이 된뒤로 잠도 잘 못자고 어머니 연배의 분들만 지나가도, 바람이 뺨에 스쳐도 눈물이 납니다. 아직은 제 곁에 계시니 그동안 못한 효도를 해보려고 하지만 항상 우리딸 최고라고 하시던 어머니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밝게 웃으시던 모습도 볼 수가 없고 그토록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딸도 못 알아보시니 가슴만 저리네요.
Sue님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저희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겠다고 하신 말씀 늘 기억해요. 지금은 그런 기도만이 제게는 위로와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주님의 품안에서 행복하게 Sue님을 기다리고 계실 어머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사시는 것처럼 저도 그래보려고 하는데 순간순간 무너져내리는 감정 때문에 요즘은 참 힘드네요. 시간이 약일까요.
우리 서ㅅㅈ전도사님… 제 어머니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부모님은 떠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이별은 제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았어요. 받아들이고 준비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어머니 나중에 천국에 보내드리시고 나서 덜 아파요… 저는 한나님과 어머니 전도사님께서 남은 시간 평안하시고, 조용하지만 두분만 나눌 수 있는 추억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준비를 잘하여 이별 이 후에 더 힘차고 열심히 살수있는 한나님이 되시기를…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어떻게해요~~ 눈물이 너무나요
수님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
저의 엄마는 고1때 영접기도만 받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남은 아빠와 오빠들~~ 제가 가정일을 도맞아하게 되고 혼자가 되신 아빠는 재혼도 하지않으시고 교회를 나가셔서 장로님도 되시고 저희들 시집장가 다 보내고 2년전 치매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저는 아빠를 편히 모시지 못한 죄책감으로 매일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뿐인 딸 고생만 시켰다고 늘 미안해 하신 아빠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
오롯이 주님밖에 모르시고 치매중에도 기도를 잊지않으시고 매일 기도하셨던 아버지~~
정말정말 보고싶어요~~ 어째요 주책이죠
수님 우리의 든든한 나무같은 주님 붙잡고
힘내보아요^^
토닥토닥~~
아…아버님…훌륭하십니다…
어머님 일은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
우리 모두는 어쩔 수 없이 불효자 된 마음으로 부모님을 마음에 묻고 살아가야 하나봅니다.
저는 어머니의 재를 미국으로 모셔와서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제 머릿맡에 놓고 살았어요. 지금은 두분의 재가 호국원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Happy님에게도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우리 모두 부모님께 칭찬받으러 가는 그 날을 기약하며 힘내서 제대로 살아보아요. 제가 허그해 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네요…. 해피 하하님의 고운 마음도 읽혀지고….
우리모두 나중에는 예수님과 함께 그리운 모든 사람들과 한자리에서 만나게될 그날을 기대해보는 좋은 글 같습니다 수누나 항상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와..나 우네. 목아프다 목메어져서..뭐라 말을 건네야할 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때 그당시 겪으신 심정이 너무 아프네요 저는 못견뎠을 거 같아요 한참을.. 생각만으로도 이런데…
…
그게 떠오르네요 누나 어제 읽은 요한복음 16:7 말씀인데요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제 일이 아니고 남의 일이라서 쉽게 말한다 생각되어지지 않을까해서 쓸지 말지 고민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거면 말해도 괜찮단 생각에 이 말씀 써봤어요.
어머니 당신께서 누나가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살아가도록 하루라도 더 일찍 앞당겨주시려고 그런거다라고 생각을 하면…물론 말이야 너무 쉽고 제가 건방져 보일까봐 너무도 조심스럽습니다 지금 쓰는와중에도. 어떻게든 좋은 의미를 부여하고 생산적(적절한 용어가 안떠오르네요..저의 무지를 너그럽게 봐주세요)인 생각을 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누나한테 써봤습니다.
이미 이런 것도 다 생각해봤을 저의 선장이시지만요.. 나중에 다시 뵈올때 당신께서 기특하다며 꼭 안아주실거 같습니다!!
지금 승훈씨 글을 읽고 너무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엄마가 돌아가시기 1년 전 쯤 했던 말씀이에요. 엄마와 나, 우리 둘은 서로의 신앙에 방해가 된다고 하셨어요. 엄마는 하나 뿐인 혈육인 저를 이삭을 사랑했던 아브라함처럼 사랑해서 늘 하나님께서 믿음의 시험을 주신다 하셨어요. 그리고 저는 엄마 때문에 스스로의 성숙한 신앙이 다져지지 않는다 하셨죠…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 육신의 질고를 겪고 계셨던 엄마를 절묘한 타이밍에 천국으로 부르심도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천국에서의 영원한 만남을 위해 지금 떨어뜨려 놓으신 거라는 걸… 우리 승훈님 대단합니다. 성경 말씀 열심히 읽고 계시네요. 성령의 강력한 인도하심이 승훈님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입니다..성경읽자고 하시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겠죠
주님 말씀으로 서로가 위로될 수 있다는 게 정말 귀하고 놀랍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언제가 수님의 채널에서 들은 기억이 나요.어릴때 엄마의 등에 엎혀 새벽기도를 갔었다고…소중한 딸한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을 미리 심어주시고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시는 엄마시네요. Awesome mom!!
어머니께서 남기고 가신 신앙의 유산들이 많습니다. 이제야 그것들이 하나 둘 힘이 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침부터 눈물나게 만드시네ㅠ
아~나두 엄마보고 싶다아~~~
아부지 천국가신지 벌써 20년 어무니는 4년전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고 아부지 가셨을때는 실감도 나지 않더니 엄마 병원생활 3년 만에 천국 가시고 가시기 몇달전 아~ 이제 이별준비를 슬슬 해야겠구나 맘속으로 다짐을 했지만 …
상치르는 기간동안은 정신없고 막상 한줌의가루가 되어 품에 안았을때도 그리 실감나지 않더니 시간이 갈수록 점점 그리움이 사무치더이다 천국보내고 며칠뒤 찌그러져있는 나에게 엄마같은 첫째언니가 찾아옵니다 밥이나 먹으러가자고 먹고살거라 따라 나섭니다 밥먹다가 슬픔이 어찌나 북받치던지 밥알을 목구멍으로 삼키면서 훌쩍훌쩍 거리다가 울음이 멈출수 없이 터져 나오더이다 다큰어른이 밥먹다가 갑자기 대성통곡을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울어본 기억이 세손가락 안에 들것같은데…. 그렇게 그리웁던 엄마는 꿈속에 자주 나타 나더니 요즘은 보이지도 않고…
두분 다 천국에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곧 만날것이고 이 믿음의 확신이 있기에 주님을 의지하며 버티는힘이 생기는거 겠지요 또 그런 부모님을 만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결국 기승전감사 입니다 훗날 수님도 엄마와 천국에서 감격의 상봉을 할것이니 이젠 그리움보단 천국희망을 바라보고 삽시다?
엄마 고맙다 참좋은사람 이었고 좋은엄마였다
두분다 싸랑 합니데이?
보명님이 제 눈물샘을 또 여시네요…
방 문을 열 때마다 꼭 계실 것 같았던 그 느낌.
비바람, 눈, 햇빛…세상의 모든 것들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달과 별이 제 친구가 될 줄이야…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나서야 천국 소망이 실체로 다가왔습니다. 어머니가 타고 가셨던 신나는 열차가 또 언젠가 저를 태우고 가겠지요. 멋진 상봉을 위해 멋지게 살아보렵니다. 천국행 티켓을 들고 있는 형제 자매님들…사랑합니다… ❤️
‘엄마’이란 단어는 언제나 슬픈 단어입니다
오늘은 글이 좀 슬프네요 힘내세요
저희 엄마가 돌아가신지 3, 4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가셨죠 ㅠ.ㅠ
캘리포니아에서…
그러셨군요…
엄마를 떠나보낸 세상의 모든 자녀들 가슴 속에는 멈추지 않는 사모곡이 늘 흐르죠… ㅠㅠ
수님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알면알수록 참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외로이 쌓아온 오랜 내공과 기품으로 세상에서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금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홀로 되었을 때에야 예수님이 바로 보이더이다… 외로움도 축복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본향 ‘천국’
저희 부모님은 천국 갈 날만 고대하십니다.
그렇다고 이 세상의 삶을 포기하시는 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주어진 내 사명에 충성을 다 하고 천국에 갈 날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요즘은 천국의 상급에 대해 말씀하시곤 합니다.
막연한 곳이 아닌 확실한 곳, 일한 만큼 상급이 있는 곳, 천국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도 이 땅의 삶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땅의 사람이 되어 갈 길 몰라 방황하며 온갖 죄와 어려움에 빠져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이 천국임을 깨달았습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우리들은 비록 이땅에 살지만 우리가 사모하는 그 천국이 날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임하길 소망합니다.
훗날 천국에서 수님의 어머님과 재회할 그날이 저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도 날마다 천국을 바라보며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날 때까지 화이팅!
훌륭한 부모님…부럽습니다.
우리는 목표 지점이 다 같아요. 그곳에 소망을 둔 사람들은 낙망하지 않으며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날까지 화이팅!
열심히 사셨다고 등을 토닥여 주실 겁니다.
푯대를 향해 기운 내시는 수 님 되세요~♡
아멘입니다. 칭찬 받으려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시큰시큰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수님 늘 배우고 있습니다. 동시대에 같이 살아가는 동안 우연한 만남으로 이렇게 여기까지 끌어주시고 늘 깨달음을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또한 열심히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늘 아침을 7시에 시작했는데 5시에 시작하고
하나씩 시간을 알차게 쓰고자 노력합니다.
그 이유 중하나는 가치있는 시간을 쓰고 계신는 수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저또한 함께 그리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은 덕분이기도 합니다. 참 고마운 분이십니다. 이런 시간을을 보내는 것을 저의 배우자와 자녀가 보면서 어느덧 자연스레 같이하고 있습니다.행동하시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시간을 소중히 다루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수 누님 최고~♡
이미 성공하셨네요. 삶의 변화는 늘 해오던 일상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열심히 함께 걷고 뛰십시다. 이 누나가 기꺼이 치어리더가 되겠습니다. ?
다행히 저는 아직 두분다 정정하십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신앙관이 저와 완전히 달라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빨리 예수님을 만나셨으면 하네요.
부럽습니다…만나실 때마다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 선포하세요. 그러면 언젠가 만나시게 될거에요.
이런 글 볼때마다 미리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ㄴ낌이랄까
맞아요. 미리미리 효도하셔야 합니다. 그 날이 예고 없이 찾아와요.ㅠㅠ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엄마!
존경합니다 엄마!
엄마가 최고입니다!
그립습니다 엄마!
또 사랑합니다 영원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이름 “엄마”…❤️
읽는 내내 눈물이…수님은 보기와 다르게 어린 소녀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시는군요. 하긴 누구나 엄마를 떠올리면 모든 응석을 다 받아주는 어린이가 되지만서도…
엄마만 생각하면…철없는 어린아이 마음이 됩니다… 엄마를 다시 뵐 생각을 하면 총알처럼 날아가는 세월이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나도 나의 엄마가 보고 싶은 날입니다.
수 자매님의 삶을 지켜보고 계실 어머니께서
“내 딸아 잘 하고 있다. 사랑한다”
하실거에요
우리 모두 칭찬받는 딸들로 살아갑시다…??
5월9일, 어머니의 날이 스피카 수님 모친의 소천일이군요.
한동안 먹먹하고 가슴 아프고 눈을 돌리기만 해도 생각나는.
비슷한 경험을 한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주안에서 강건하세요.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천국에서 다시 만나 그 때 미쳐 다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하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많이 죄송하고 또 그리웠습니다.”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천국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또 마음이 울컥… 분명 두 어머님께서 도란도란 얘기하고 계실겁니다.❤️
여기 시인이 또 한분 계시네요~~!
수님을 매일같이 지켜보시며 천국에서도 열심히 하나님 일을 바쁘게하고 계실 어머니께,
Happy Mother’s Day ?
아…감사합니다.❤️
수누나 보고싶어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잇다는걸 알아주세요♡♡♡
안녕 대일님~
알고 있어요. 나는 대일님을 포함하여 응원해주시는 분들 바라보며 기쁘게 임합니다. 너무 고마워요…❤️
Jesus said,
“Lucky is the lion that the human will eat,
so that the lion becomes human.
And foul is the human that the lion will eat,
and the lion still will become human.”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사람이 먹을 사자가 운 있도다.
이는 사자가 사람이 됨이라.
사자가 먹을 사람은 잘못되었도다.
이 또한 사자가 사람이 됨이라.”
7.
바람이다. 태초부터 분 바람이다. 바람의 향기는 시초부터 너에게 와준 나의 것이다. 너와 나를 부른 시인의 노래에서 너와 나는 진정한 하나였다. 물 위를 운행하는 시초부터 너와 나가 함께 마쳐진 때까지.
❤️
매년 뜻깊은 어머니날 이시겠네요
기운 내세요 수님
저의 아버지는 제가 서른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는 수님 어머님 처럼 성실하진 않으셨어요 좀 많이 방탕하셨죠 중요한건 그렇게 속 아프게 하셨어도 훗날에 아픈 몸으로 하나님 의 은혜 안에서 예수님 영접하시고 평안히 천국에 가셨지요
수님의 글을 읽으며 아버지가 무척 보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아버지는 저를 많이 사랑하셨다는걸 저는 알고 있었어요
가슴 찡한 글 감사합니다 ㅡㅡ?
5월이 되면 저는 몸이 아파옵니다.
오늘은 비도 많이 오네요…
그리운 마음 빗소리에 담아 Ok님께도 위로의 마음 드립니다…❤️
수님 의 글 과 말씀들이 제게 큰 감동 과 울림이 됩니다 좋은 형제 자매 오빠 동생들이 있고 응원하고 많이 사랑하고 있으니
조금은 덜 외로워하시고 힘내세요 ~^^♡
사랑합니다… ❤️
제 좋은 멘토님 저도 사랑합니다 ?
4534 는 제 아버지가 처음 당첨된 개인택시 포니 원 넘버 입니다 ???
아…마음 깊숙이 남아있는 그리움이 느껴집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