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ated photo of U.S. Army Lt. Gen. Charles A. Flynn, deputy chief of staff, G-3/5/7. (Department of Defense)

미 국방부 관리들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동생인 찰스 플린 중장이 미 태평양사령관에 임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의 1월 25일 성명에 따르면 육군참모총장은 다양한 장교 임무의 일환으로 이 같은 발표를 했다.

이전에 4성 장군 진급 승인을 받은 플린은 미 육군 G-3/5/7 참모차장을 맡아왔다. 새 임무에 따라 플린은 자신이 사령관으로 복무할 하와이 포트샤프터 미군 태평양 사령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미 태평양 육군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육군 구성부대로 한반도를 제외한 그 책임 영역에서 육군의 작전을 감독하고 통제한다. 최근 몇 년간 플린은 하와이에서 제25보병사단을 지휘했고, 그 후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이 되었다.

플린은 미국 해군 전쟁 대학 출신으로 국가안보와 전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또한 국방대학교에서 공동 캠페인 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상과 훈장에는 공로훈장, 공로훈장, 청동별장, 국방공로훈장 등이 있다.

플린은 다른 국방부 직원들과 함께 1월 6일 폭도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에 침입하면서 최근 며칠 동안 미 국방부의 미 국방성 병력 배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워싱턴 시 공무원과 미 의사당 경찰은 미 국방부가 폭력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국가 방위군의 도움 요청에 대해 늑장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플린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관리들이 국가방위군 지원 요청을 했을 때 통화 중 몇 분 동안 방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 후 사임한 스티븐 선드 전 경찰청장은 1월 10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월터 E. 피아트 육군참모총장으로 알려진 육군 고위 간부가 “나는 경찰관을 뒤로 돌아보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다른 관리들도 파이트가 미 의회의 안전을 위해 전화한 후 몇 시간 후에 도착한 주 방위군 배치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부인했다.

피아트는 성명에서 “워싱턴 포스트 기고문에서 선드 수장이 내게 한 말과 유사한 발언들은 하지 않았지만, 그가 말한 것 조차도 나뿐만 아니라 국방부의 다른 누구도 요청한 인력의 배치를 부인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린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매카시 당시 육군장관이 곧 주방위군의 배치를 지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회의가 끝나기 전에 방을 나갔다고 말했다.

플린은 이 매체를 통해 “전화가 시작된 뒤 방에 들어가 통화가 끝나기 전에 출발했다”며 “장관 결정이 임박했으며 결정을 집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사무실에 있어야 했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https://www.theepochtimes.com/lt-gen-charles-flynn-brother-of-michael-flynn-tapped-to-head-u-s-army-pacific_3673697.html?fbclid=IwAR2_iwqr4Jyc993JDOB1f5kRitgj0Sk-geN557Ew1jCzF_x_hXAgj-39C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