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3일

평화서밋이라는 참으로 요상스러운 행사.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은 한국까지 와서 참가하였고
트럼프와 아베신조 전 총리 기조 연설을 했다.
통일 시대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 보인다.
펜스 전 부통령은 윤석열 후보와도 따로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천주평화연합(UPF)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 즉 통일교와 관련하여 창설된 UN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다.
앞서 언급된 이 평화서밋에 참여한 사람들을 보니 ㅈㄴ 헷갈리지 않은가.
이들이 한반도 통일을 이루려는 사람들이다.
이 글로벌 계획에 좌우가 어디있는가.
이들은 세계백신면역연합 Gavi에게 선학평화상도 수여하였다.
다 한패라는 뜻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한반도에 평화가 선행되어야 유라시아의 평화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 주도의 유라시아 프로젝트에 따라 북한을 열자는 말이다.
과연 그들은 북한을 열기위해 어떤 지도자와 같이 일을 할것인가?
윤석열과 이재명 중 누가 더 자연스러운 남북 화합을 말할 수 있을까?
누누이 강조하지만 좌우는 의미없다.
그들에겐 어젠다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