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

명찰 롱 copy

필자가 방송을 통해 언급한 내용 중 의외로 대다수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이 중국과 치열한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도 중국을 망하게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다만 지분 구조를 개조해서 자신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그 기업을 통째로 미국 기업으로 만든다는 것이었다.

즉 회사는 중국 국적으로 유지되고 그 주인만 큰손들로 바뀐게 된다는 것.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쩐’의 논리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보라, 중국 기업을 자신들의 것으로 흡수해 오는 큰손들의 ‘줍줍’ 사태가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

 

 

이 두 할배는 헝다 사태와 시진핑의 빅테크 기업 규제를 투자의 찬스로 삼았다.

즉 이러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준것이 X진핑

이래도 그가 X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튼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IMF때 한국의 알토란 같은 기업을 유대자본가들이 줍줍한 것과 똑같다.

일대일로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잘 만들어 놓은 인프라를 큰손들은 파괴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자기들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게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이 할배들은 도대체 얼마나 더 천수를 누리려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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