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쇼핑가를 거닐고 있다. | 중앙사

아시아

코로나19 광풍 속 차분한 대만, 확진 21명 사망 0명

2022년 1월 2일 (기사 저작권 사용 승인됨)

2022년 새해 첫날 대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줄어든 21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13일째 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대만 내 감염자는 없었고, 신규 확진자 21명은 전부 외국 입국자라고 밝혔다.

외국 입국 신규 확진자는 남성 15명, 여성 6명이었으며, 국적별로는 미국이 9명, 베트남 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집트·라오스·과테말라·루마니아·우크라이나·독일이 각 1명이었다.  연령대는 20대에서 70대로 다양했다.

이날 21명을 더해 대만 코로나19 감염자는 1만7050명이며, 대만 내부 감염 1만4600명, 국외 유입 2396명이다. 나머지 54명은 외국 친선함대와 항공기 유입 39명과 불명 1명, 조사 중 14명이다.

지휘센터는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유입 이후 지금까지 대만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850명이며 이 중 대만인은 838명이다. 나머지 12명은 국외 유입 사망자다.

백신 접종 건수는 3503만842회분이며, 인구(2357만명) 대비 접종률은 1회 이상 79.99%, 접종 완료 69.07%를 기록했다. 부스터샷 접종률은 아직 1% 미만이다. 

지휘센터는 손 위생과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호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나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능동적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에포크타임스, 김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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