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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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하나로 진짜 사방팔방에서 각종 아이디어 상품들이 개발되는 시대가 왔다. 이번에 출시를 앞둔 코로나 방역 상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에서 개발한 “정전분무” 초미세 물방울.

OH 래디컬이 함유되어 있는 이 마이크로나노 크기의 초미세 물방울은 매우 높은 반응성과 강력한 산화력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나 인체에는 무해한 천연물질이다.

이 기술에 앞서있는 일본은 2025년까지 도쿄 내 주요 건물과 신간센, 2천만대의 자동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일본에 더 앞서 멤스(MEMS)기술로 제작된 폴리머 재질의 초미세 노즐을 이용해 정전분무하는 방식으로 오존 발생 없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OH 래디컬을 분사한 식물은 성장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은 덤. 지금 대구시에서 실행하는 실증테스를 거쳐 상용화에 돌입되면 온동네방네 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

1. 식량대란이 걱정되는 현시대와 맞물려 식물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목적으로 대량 사용되겠다는 생각

2. 앞으로 수돗물과 향수 등에도 아용되겠다는 생각 3. 언젠가 글로벌구들이 또 가져가겠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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