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LANDO, FL – FEBRUARY 28: Former President Donald J Trump speaks during the final day of the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CPAC held at the Hyatt Regency Orlando on Sunday, Feb 28, 2021 in Orlando, FL. (Photo by Jabin Botsford/The Washington Post via Getty Images)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28일 오후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하고 있다. | Jabin Botsford/The Washington Post via Getty Images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 Kr.TheEpochTimes.com

(기사 원문) [칼럼] CPAC의 하이라이트, ‘백악관 탈환’ 4대 전략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 Kr.TheEpochTimes.com


원문 요약 (작성자의 사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4년 트럼프의 승리를 내다보는 흥미로운 칼럼이 미국 보수 언론 ‘에포크 타임스’를 통해 보도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CPAC 2021 행사 마지막 날 90분 간의 연설을 통해 세계 모든 보수 정당 지지자와 트럼프 임기 당시 그를 지지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남겼다.

본 칼럼에서는 그의 연설 전문의 내용 중 총 4가지의 큰 맥락을 통해 향후 그의 전략을 전망하고 있다.

<4대 쟁점 관련, 칼럼 원문을 인용>

첫 번째, 명칭의 문제다.

좌파의 모든 정책은 거의 전통을 뒤집는 것으로, 좌파는 사실상 ‘반전통파’나 ‘방임파’로 불러야 마땅하다.

그들이 말하는 자유란 도덕적 구속을 무시하고 욕망을 방임하는 자유다. 보수파는 사실상 전통파로 불러야 마땅하다.

특히 사람들은 ‘보수’를 종종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마치 경직되고 교조적이고 낡은 틀에 얽매이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기존 용어의 의미를 바꾸거나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자신들의 입장을 강화하고 상대를 타격하는 뉴스피크 수법의 위험성을 절대로 작게 봐서는 안 된다.

옛 사람들은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순리에 맞지 않는다(名不正則言不順)’고 했다. 미국의 극좌파든 중국 공산당이든 이런, 명칭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는 기만술에 능하다.

이런 잘못된 명칭은 일반 대중을 은연중에 세뇌해 판단을 흐리게 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따라서 대중 매체에서 좌파의 이른바 ‘자유’, ‘진보’라는 명칭에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지 전면적으로 까발리는 것은 미국 대중을 일깨우는 데 매우 중요하고 또 트럼프가 자신의 계획을 실천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두 번째, 드산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의 인기가 크게 부상했다는 점이다.

2월 28일 CPAC가 실시한 비공식 여론조사에서 그는 2024년 대선 후보자 선호도에서 트럼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5%가 트럼프가 2024년에 출마할 경우 지지표를 던질 것이라고 답했고, 드산티스 주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1%였다.

특히 트럼프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에는 데산티스가 4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CPAC 대회에서 또 다른 실무형 인재가 주목을 받았다. 바로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다.

그녀는 “경제를 무너뜨린 것은 코로나가 아니라 정부의 과도한 폐쇄 조치였다”고 했다. 그녀의 말이 떨어지자 장내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져나왔다.

세 번째, 공화당 법안 개혁 전략이다.

즉 공화당에 가장 시급한 것은 전면적인 법안 개혁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에서는 각 주의회가 선거관리 권한을 되찾고 선거개혁을 통해 부정을 근절하도록 해야 한다.

공화당은 현재 이번 대선의 6대 경합주 가운데 5곳을 포함한 30개 주를 장악하고 있다. 이것은 틀림없이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네 번째, 그가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했다는 점이다.

비록 자신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금 최대 관심사인 이 이슈에 대해 두 차례나 언급했다.

트럼프의 마지막 전략이자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그가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했다는 점이다.

비록 자신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금 최대 관심사인 이 이슈에 대해 두 차례나 언급했다.

그의 발언 중 “세 번째로 패배시킨다”는 것은 분명히 2016, 2020년 두 번의 대선에 이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용 끝>

90분의 긴 연설에서 그는 현 바이든 정권의 문제점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미국 내 산재한 여러가지 이슈들, 에너지 문제, 멕시코 국경, 취소 문화 등 미국 좌파 진영이 정권을 잡은 현실을 낱낱이 규탄했다.

그의 연설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그가 2024년에 대선에 출마한다는 의지를 명확히 전달했다는 점이다.

향후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 한 그는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024년에서 작년 11월 대선에서 나타난 투표 조작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기사 전체 보기) [칼럼] CPAC의 하이라이트, ‘백악관 탈환’ 4대 전략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 Kr.TheEpochTimes.com

언론사 홈페이지 : 에포크 타임스 https://kr.theepoch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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