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용할 양식

2021년 5월 18일 09:37 UTC-04:00
<일용할 양식>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지도 않은 돈으로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사들인다.”
제가 오래전에 봤던 영화 “Fight Club”에 나왔던 명대사입니다. 너무 맞는 말 아닙니까? 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 사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려는 마음,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 속을 다른 것으로 채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뭔가를 자꾸 사야 하는 이유가 없어지면 많은 돈을 벌어들이려는 욕심과 초조함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만족감이 생깁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 우리가 구할 것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감사와 만족. 다시 마음에 새겨봅니다.
SPIKA STUDIO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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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영의 양식!??
이번에 이사하면서 버릴꺼 버리고 살꺼 사고… 정말정말 와이프를 줄이고 또 줄이려고 각고의 노력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줄였음! 진짜 줄였음! 원래 이런 글 끝에는 결국엔 줄이지 못했다… 더 늘었다… 이래야 뭔가 그럴 듯 한데 우리는 정말 줄였습니다! 확실히 줄였죠… 그런데 이사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이것저것 먹다보니 살이 늘었음… ㅠㅠㅠ 몸무게가 늘었음… 이것도 줄여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아주 잘 줄이셨습니다. 이제부터 늘이지 마셔요.^^ 몸으로 들어간거는 그래도 덜 아까워요~?
늘 느끼는 거지만 수님의 음악 선택은 참 탁월합니다. 좋은 글 그리고 더 좋은 음악.
DJ의 선곡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초기 너투브 시절부터 그 생각 했었습니다. 음악가인 저보다도 더 ???하나님이 주신 영감일까요? ?
저 지금 음악가님이 인정해주신 건가요???? 무한감격…❤️?
파이트클럽 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ㅎ 수님께 또 한수 배워가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이 영화에 충격받았었어요.?
범상치 않은 시나리오였습니다.
수님 오늘도 또 하나 배워가요~~~
지금 가진거에 대한 감사와 만족감
이렇게 생각하니 욕심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면 삶에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시기, 질투, 욕심 다 없어집니다. 내 자신은 남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딱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접하는 TV, 소셜 미디어들이 자꾸 우리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도록 만들죠.
충동구매는 장볼때 하는거가 같아요 안만들고 거의 보관만하다가 버리는게 30프로는 되는거같아요 그외에는 없는거같아요
장볼 때 충동구매ㅋㅋ
미국에서 살면 많이들 그렇게 됩니다. 마트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면 자주 들러 그때 그때 필요한 것만 살텐데… 여기는 특히 한국장을 볼 때 20분 운전하고 가야하니 한 번 갔을 때 이것저것 더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2-3주 동안 요리할 메뉴를 적어보고 그것에 맞춰 장을 보는게 좋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야채들을 사오면 미리 썰어서 냉동보관 합니다. 그리고 멸치같은 건어물과 저장 음식도 좋아합니다.^^
수누나는 교과서에만 존재하는 실존버전같아요. 대단하세요.♡ 수누나괘롭히는 넘은 총손잡이로 발가락 때려줘야 해요
절대 교과서적인 사람이 아니옵니다. 다 겪어보고 후회하고 깨닫고 고친 것 뿐이에요. Moral of the story.?
제가 이글을 일찍 봤더라면 어제 홈쇼핑서 충동구매 안할수도 있었는데 ?조금편하자고 질러버렸네요?
말씀처럼 예수님이 다 말씀해주셨는데 말이죠 “너희는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다 더하여 주시리라” 우리가 하나님앞에 기도할때도 무언가 달라달라 주시옵고 주옵시고 이런기도를 하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이미 구원의 값진 선물을 다 받았는데 말이죠
오늘도 나의 뒤통수를 한대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동구매에 마침표를 찍으셨으니 오늘은 기념식을 해야하는 축복된 날입니다.^^ 성경 곳곳에 물질에 매달려 살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아시고 후하게 주신다고… 어린이 특수 병원에서 오랜시간 아이들을 섬기면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정상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활동할 수만 있다면 다 가진 것이나 다름없구나… 자기 아이의 기도에 달려있는 기계를 떼어내고 스스로 숨을 쉴 수 있게 되는 것 만으로도 감격하던 아이들의 엄마들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도 그 때 뒷통수를 많이 쳐맞았지요.^^ 감사합니다.
나 오늘 연타로 얻어맞네 병원에서 일하면서 눈코입 사지다 붙어있고 아프지 않은것만으로 참으로 감사하다 내가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분명있었을 텐데 기억이 안나네요 간호사로써 부끄럽습니다 그냥 내가 받는 스트레스만 생각하고 오늘여기서 빨리벗어나고싶다 요즘들어 이런생각이 가득한데 저 참 모지란 인간입니다
한대 더 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
어머! 간호사 선생님이셨군요!
한국 병원 스트레스 이해합니다.ㅠㅠ
한국 병원은 일 스트레스만 있는게 아니죠. 복잡한 스트레스가 있죠…
보명님, 제 뒤통수도 앞으로 자주 쳐주세요. 서로서로 깨어나는 것을 도와주는 삶. 너무 좋지요?^^
수 누나~ 굿 나잇^^ 맞어요.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사용 후에는 가열차게 버립시다! 오늘 하루도 애쓴 수 누나, 굿밤해요~^^
맞습니다. Carlos님도 화이팅!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글을 읽고 쿠팡 장바구니를 비웠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방금 기도도 했어요~ 아…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삶~~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식으로 살지말자ㅠㅜ 나는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있는데도 감사는 커녕… ㅠㅜ 정말 내 삶에서 비우고 바꿔야 할 부분이 너무 많네요;;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갈래요ㅋ
쑤언니 감사해요. 쑤언니 위해서 저도 부족하지만 매일 기도하고있어요!
정말 훌륭합니다.?
기도와 응원 너무 고마워요.❤️
조금 전에도 쿠팡 지른 나는 뭐가 되노? ??
? ? ? ? ?
ㅋㅋㅋㅋㅋㅋㅋ 지를땐 질러야하지않겠노ㅋㅋㅋㅋㅋ
성경을 잘보면 예수님께서도 미니멀 라이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캘리포니아에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 너무 맞는 말씀. 주기도문은 신앙의 우선순위를 삶의 우선순위를 너무 잘 말해주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
주기도문대로만 기도하며 살면 충분합니다. 그게 전부이고 삶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완존 동의. ^^
막 뭔가 치장하고 뽐내고 싶은 건 아직 부를 누려보지 못해서 저도 어쩔진 모르겠지만 운동은 멈추고 싶지 않은데 음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운동하려고 건강유지하는 건데 ㅋㅋ 이런 육체미도 하나의 치장에 속한다면..저도 아직은 깨닫지 못한건가요 ㅠㅠ안돼 내 근손실 ㅋㅋㅋ
운동 열심히해서 좋은 육체를 가지는 것은 참 바람직한데요.^^ 근손실은 막자!?
참 저에게 많은 통찰을 주시는 수님이십니다.ㅜㅜ 저를 돌아보네요..
요즘은 SNS가 활발해지면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잘보이기 위해서 옷을 사고, 성형을 하고, 외적으로는 치장을 하지만, 그에 비해 내적인 단장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아요 수가 내 존재의 의미를 결정하고, 숫자가 작으면 내 인생도 작아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최대한 SNS 안할려고 합니다.^_^ 본질에 더 집중하는 수님 정말로 멋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많은 시간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내 자신에게 보여주는 삶을 살아갸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난 뭘 자꾸 사고 싶어 ㅋㅋㅋㅋㅋㅋ
초콜렛? ㅋㅋㅋㅋㅋ
내도 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미국에 오십시오. 초콜릿에 헤엄치게 해드리지요.?
비키니는 준비되었지만 몸이 준비가… ??????
귀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안에 거하여 살며 일용할 양식 주심에 감사하고
장성한 믿음으로 성장 하기를 수님 글을 읽고 새롭게 생각하며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우리는 먹는 것도 참으로 부족함 없이 충분히 먹고 있지요. 옷도 충분하고 비바람 막을 지붕도 있지요. 우리에게 정작 없는 것은 감사와 만족이었습니다. 오늘부터 감사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 감격에 넘치는 삶을 살아보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보여주기식 소비’, ‘과시를 위한 소유’가 팽배한 세상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사람들을 물질의 노예로 만드는 자들이 누구일까요? 그들은 미국읜 1달러 화폐에도 그려져 있지요…
Mammon. 돈신을 섬기는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영향력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질을 추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무소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열심히 일하고 일한 만큼 결실을 얻되 그 결실을 쌓아두지 않고 흐르게 하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려는 마음,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 속을 다른 것으로 채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뭔가를 자꾸 사야 하는 이유가 없어지면 많은 돈을 벌어들이려는 욕심과 초조함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만족감이 생깁니다.
이대목이~~~ 크아~~~제마음을 감동시키네요^^ 수님 제맘을 읽고 계셨나요? ㅋㅋㅋ ^^
수님 또 저는 감동받고 갑니다~~
기도가 살길이고 감사가 저의 재산인데
요즘 너무 게을렀네요~~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서로 통하게 하신 성령의 역사!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일용할 양식은 최소한의 생활은 유지해 주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지 못함으로 욕심을 만듭니다. 비축하려는 욕심이지요. 물론 부를 쌓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모든 것 또 권능한 분의 뜻입니다. 자만하고 현혹되어 물질의 노예가 되면 안될 것입니다.
맞습니다. 오늘 다 써버려서도 안되겠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과도하게 쌓아놓으려는 욕심 또한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