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명찰 롱 copy

 

 

한국 사람들은 대다수가 인정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불쌍한 나라는 바로 일본이라는 것이다.

반일감정과 한국인 정서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일 거라 생각되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일본은 근대화 시기부터 국제 자본 세력에게 휘둘려 왔지만 덕분에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산업화를 이루었다.

그러나 일본의 끝없는 자만심은 결국 중일전쟁을 결심하게 했고 진주만을 기습하는 무리수 까지 두게 했다.

일본은 이에 대한 프리메이슨들의 보복을 어느덧 반세기가 넘도록 감당하고 있다.

일본의 경제는 만들면 파괴되고 또 만들면 파괴되기를 반복해왔다.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에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이 바로 이러한 일본의 암울한 현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사도’라 불리는 우주 괴수가 주기적으로 나타나 극중 배경이 되는 ‘제3新동경시’를 파괴하고 그때마다 에반게리온의 파일럿들은 로봇을 타고 날아가 괴수와 맞서 싸운다.

이 에니메이션에 일루미나티의 어젠다가 들어있다는 의혹은 매우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이것은 비단 극중 등장하는 심볼리즘 때문만이 아니다.

메이지 유신으로부터 이어져온 일본의 실제 역사와 경제, 사회상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에반게리온의 배경이 된 新동경시의 모습이 바로 일본의 암울한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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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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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ove)
9 days ago

일본의 기독교인 비율도 불쌍해요…

Sujin Park(@jinsang)
11 days ago

에반게리온… 남편도 저도 너무 좋아하는 애니…ㅎ 일본 장인정신은 조선인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방못함. 난 끝까지 친일파 할꺼임ㅋ

Ultra(@ultra)
11 days ago
Reply to  Sujin Park

솔직히 한국사람들 한테 심각한 이율배반이 있죠. 일제 물건에는 사족을 못쓰고 환장하면서도 일본 사람 한테는 눈에 불을 켜고 증오하는… 제가 미국 서부에 거주하는데 실제로 한인 상권이 위치한 곳에 주차장을 가보면 거의 다가 일본 상표의 자동차들로 꽉 차있죠. 하지만 그 사람들 하고 같이 맞장구를 치면서 일본 욕을 안 하면 싫어합니다. 이게 무슨 희한한 논리인가요?

Last edited 11 days ago by Ultra
Mr.K(@mr-k)
11 days ago

같은 조상을 둔 동족입장에서
안타깝습니다

kamin(@kamin)
11 days ago
Reply to  Mr.K

옛일은 옛일일 뿐 같은 민족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핏줄이 비슷하여 생김새도 닮았지만

Ultra(@ultra)
11 days ago
Reply to  kamin

DNA를 들여다 봐도 한국인과 일본인은 거의 같습니다. 물론 문화 차이는 상당히 있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심지어 한국의 소위 우파들도 반일이 즉 애국이라는 프레임을 어릴 적 부터의 세뇌로 인하여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누구든지 일본이나 일본인을 미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자동적으로 친일파나 매국노로 낙인찍는 건 사실 북한의 전체주의적 공산주의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우파라면 좌파와는 생각과 관점이 달라야 하는데 유독 일본에 대해서는 그것이 일치한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컬하다고 생각되네요.

xyz(@qweo)
11 days ago

희망적인건 세계 초강대국 중 저항하는 국가가 남아있다는 것이죠. 일본 내부에서 일반인들은 다들 디지털화가 이렇게 늦은 나라가 어디 있냐며 아우성이고, 조금씩 디지털화가 되고는 있지만 한국이랑 비교하면 아직 아날로그 사회이지요. 계속 그렇게 느리게 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동안 무수히 무너지기를 반복해왔지만, 일본은 군사적으로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동맹도 끈끈해지고 있구요. 서방 세계가 아시아를 컨트롤하려면 중국과 일본의 힘을 밸런싱해야 하는데, 중국을 견제하는 지금의 타이밍에서 일본을 공격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더 이상 그들에게 주적은,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니까요. 피터 자이한 같은 세계적인 석학들도 향후 일본이 아시아의 패권을 거머쥘 것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보여지는 것과 달리 실제로 일본이 약해지고 있다고 수님이 말씀하시는 데에는 어떤 연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계속해서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더 여쭙고 싶습니다.
일본에서 10년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 나라에서 제 미래를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보여지지 않는 것이 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Ultra(@ultra)
11 days ago
Reply to  xyz

저는 여기 쓴 글에서 보시다시피, 묻지마 식의 일본 혐오자가 아니지만,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이든지 간에 글로벌리스트들이 자기들의 목표 달성에 가장 적합한 지정학적 위치에 해당하는 국가들을 그 지역의 선도국가로 만드는 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일본은 앞으로도 동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역시 패권은 분산될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이 패권국이 될 수는 없겠죠. 패권은 전적으로, 그리고 절대적으로 글로벌리스트들의 소유입니다.

xyz(@qweo)
10 days ago
Reply to  Ultra

네, 물론 패권국이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죠. 일본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가득하니 그에 반대되는 주장을 이끌어와 봤습니다.
하지만 패권국이 되지 않는것과 앞으로 미래가 암울할 것이라는 것은 다른 문제니까요. 원점으로 돌아옵니다만 일본이 앞으로 계속해서 약해질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배경이 참 궁금합니다.

Last edited 10 days ago by xyz
Ultra(@ultra)
10 days ago
Reply to  xyz

일본이 앞으로 계속해서 약해진다기 보다는, 앞으로도 일본은 계속해서 글로벌 엘리트들에게 철저히 통제되어 자유의지로 더 많이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건 일본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다 해당되겠죠. 다만 일본은 역사적으로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회복력과 발전력이 다른 나라들 보다 월등하므로 더 철저한 컨트롤을 당한다고 봐야합니다. 또 하나의 요인은 향후 한국, 특히 통일된 한국이 글로벌 엘리트들의 동아시아 지역 주요거점이 된다는 것이 일본의 미래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죠.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일본은 글로벌 엘리트들이 그리는 동아시아 역학구도에서 한국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게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어쨌든 이것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본 관점이고, 현실적으로 볼 때 국가의 성쇠가 반드시 개인의 행불행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현실주의적 관점이기 때문에 일본에 거주하는 모든 일본인들의 미래가 암울하고, 모든 한국인들의 미래가 화창하게 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개인들이 자기들의 앞날을 타인과의 제한적인 유대 속에 타개해 나가야 할테니까요.

xyz(@qweo)
10 days ago
Reply to  Ultra

잘 짚어주셔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해 온 것을 보면, 무조건 버리는 카드로만 남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경제 공격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원자폭탄 맞고 패망 후 폭발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글로벌 세력들에게 쓰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 경제 공격을 받은 일본인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도, 부지런하게 노력도 했겠지만 서방세계에게 활용 가치가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죠. 일본이 10년 전 반미할 때, 말도 안되는 이유로 토요타 리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현재 미국 자동차 판매 탑은 토요타 혼다 닛산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두지 않으면 불가능할 일들입니다. 또한 미일 군사 동맹력은 현재 한국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그와 동시에 컨트롤을 많이 하고 싶어도 하기 가장 어려운 국가가 일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치가 있으니까 조종도 하고 싶은거고, 또 컨트롤이 잘 안 되니까 공격도 받는 것이겠죠. 컨트롤과 공격은 다른데, 오히려 컨트롤을 제일 많이 당하고 있는건 한국이 아닐까 싶네요.
수십년 후 한국이 통일이 되면 존재감이 커지겠지만, 한국이 동아시아를 ‘주도’한다기 보다는 실험장과 같은 전초기지로써의 쓰임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이 나가리된 상황에서, 한국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일본의 역할 또한 크지 않을까 했던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일본 도움 없이 한국이 반도체 칩 만들 수 있을까요. 일본은 특허 기술 보유 세계 랭킹 3위입니다.
그런데 수님이 예전부터 ‘일본은 쇠망의 길을 걷고 있다’ 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의아했던 것입니다. 정말 그럴 것인지에 대해 아직 의문이 많습니다.

Ultra(@ultra)
10 days ago
Reply to  xyz

댓글을 썼는데 보내기 전에 어떤 이유로 없어지고 말았네요. 특별히 반박할 내용이 아니므로 일본에서 건투를 빈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goldcat(@goldcat)
11 days ago

빨간줄 너무 좋아요! 수님이 친절하게 핵심 짚어주시고 코멘트로 설명도 첨부해주시니 이해쏙쏙입니다

Ultra(@ultra)
12 days ago

그리고 또 중요한 한가지가 있죠. 일본은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양민들이 거주하는 문명화된 도시에 핵공격을 받은 나라입니다. 물론 역사는 그들을 전범으로 지목하고 그것은 받아서 쌌던 일로 기록하지만, 이유가 어쨌든 간에 그 행위와 결과는 잔혹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 글로벌리스트들이 범하고 있는 만행들을 볼 때 제 2차 세계대전도 교과서에 수록된 역사가 처음 부터 끝까지 진실인지가 심히 의심됩니다.

naranza(@naranza)
12 days ago

옛날에 이런 기사 나올 땐 허무맹랑한 반일기사로만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