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찰 롱 copy

미국의 사상 리더들

‘인종차별주의 프레임’ 깨뜨리는 아시아인들의 성공, 이강민 편

미국 사회 전반에 조직적인 인종차별이 발생한다는 담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인들이 해당 담론의 반례가 됐는데요. 아시아인들은 미국에서 오랜 세월 인종 차별을 당해왔지만 사회 참여도가 높고, 가장 성공한 그룹에 속합니다.

‘미국의 사상 리더들’이 CPAC 2021에서 ‘불편한 소수’의 저자 케니 쉬와 유튜버이자 컨텐츠 제작자인 이강민을 만났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입니다.

얀 예켈렉(진행자): CPAC 2021에 나와 있습니다. 복도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강민씨.

이강민(컨텐츠 제작자): 네.

얀 예켈렉: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당신이 빨간 약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일종의 이념적 변화를 겪으신 거죠. 흥미로운데 좀 더 말씀해 주시죠.

이강민: 전 민주당 지지주에서 자라 좌파 사람들에게 둘러싸였었죠. 이후 LA로 진학했는데 좌파와 자유주의자가 많았죠. 제가 항상 들은 말은 트럼프 대통령은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자이고 보수주의자는 끔찍한 백인 우월주의자이며 공화당은 아시아인을 싫어한다는 거였죠.

그래서 항상 들은 말은 넌 항상 민주당원이야 하고 민주당을 찍고 좌파여야 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열정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미워했고 백인만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했어요. 전 이 거품 속에 있었고 사람들은 거품을 더욱 키웠죠. 벤 샤피로가 학교에 왔을 때 그와 함께 시위를 벌였어요.

2019년 가을 마지막 학기 때 트럼프 대통령에 관한 뉴스피드를 읽었습니다. 그가 멕시코인을 강간범 취급했다며 조롱하더군요. 전 역시나 하고 댓글을 살펴봤습니다. 누군가 전체 영상을 보라고 올려놓았어요. 전 흥미가 생겨 영상을 클릭했어요. 1분짜리 짧은 영상이었는데요. 전 트럼프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그가 멕시코인을 강간범 취급했다는 말은 완전히 지적으로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그는 수많은 인신매매와 가혹범죄를 비난했는데 정말 사실일까?

그때부터 진실을 찾는 여정을 시작했어요. 트럼프는 터무니없고 제멋대로였지만 그의 말은 대부분 사실이란 걸 깨달았죠. 언론은 비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보수주의자와 트럼프 대통령을 비방하고 그들에게 반대하는 사람을 비방했죠.

얀 예켈렉: 흥미롭군요. 우린 이런 이야기를 수년 동안 들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건 이번 회의의 주제가 ‘아메리카 언캔슬드’라는 겁니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 주변 사람들과 연관된 사회적 환경이 우려되지 않았나요?

이강민: 물론 걱정됐죠.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미국 보수주의는 유대-기독교적 가치에서 비롯됐습니다. 보수주의가 제 가치와 일치한다고 느꼈죠. 제가 이걸 깨달았을 때 제 주변은 모두 좌파였습니다. 제 친구들과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좌익에 편향됐죠.

처음 진실을 알았을 땐 침묵했습니다. 하지만 BLM 폭동이 일어나자 모든 친구들은 인스타그램에 BLM을 붙이고 소셜 미디어에 검은 사각형을 게시하고 모두 ‘깨어있는 헛소리’뿐이었죠. 그들의 완벽한 거짓말에 뭔가 말해야 했어요. 그래서 몇몇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죠. 그리고 대부분 친구들에게 취소당했습니다.

얀 예켈렉: 그렇군요. 그 이야기를 계속해보죠. 어떻게 된 거죠? 어떻게 취소당한 건가요?

이강민: 전 조지 플로이드의 삶을 다룬 캔디스 오웬스의 영상을 공유했어요. 전 캔디스의 주장에 동의하는 건 아니었지만 플로이드 죽음에 몇 가지 사실을 고려해야 했어요. 물론 그의 죽음에 분노했지만 몇 가지를 고려해야 했죠.

그러자 함께 어울리고 같이 공부했던 모든 친구들이 제 페이스북에 끔찍한 댓글을 남겼어요. 그들은 제게 DM을 보내 제가 비열하고 존경받을 가치도 없다고 말했죠. 그런데 그들은 기독교인들이에요. 제게 가장 심했던 사람들은 BLM, 피억압자와 연합했다는 ‘깨어있는 기독교인’이었죠.

그들은 제게 끔찍한 말을 했어요. 절 기독교인도 심지어 인간도 아니며 인종 배신자라고 스스럼없이 불렀어요. 그들은 대학에서 친했던 친구들이었죠.

얀 예켈렉: 흥미롭군요. 앞서 ‘깨어있는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요.
‘깨어있는 헛소리’라고 말씀하셨죠. 여기서 시작해보죠. ‘깨어있는 문화’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이해하게 되셨나요?

이강민:  “깨어있는 문화’는 이단으로 새로운 세속 종교입니다.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그건 새로운 종교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종교적이고 무언가를 숭배합니다. 그래서 ‘깨어있는 문화’란 목적의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방식입니다. 우린 큰 번영의 시대에 살기 때문이죠.

우린 식량을 위해 농사를 짓지 않아요. 식료품점에 가서 필요한 걸 사면 되니까요. 많은 아이들은 대부분 특권층 가정에서 자랍니다. 모든 게 그들에게 주어지니 싸울 필요가 없어지죠.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무엇인가를 위해 싸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으려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종교를 제거하면 싸울 게 없어진 사람들은 싸울 무언가를 찾습니다.

‘깨어있는 문화’는 새로운 종교입니다. 그들은 미덕을 과시하고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줘야 하죠. 그들이 싸우는 수많은 대의는 조작된 겁니다. 좌파의 거짓말과 언론이 조작한 여론이 있는데요. 이것이 그들이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입니다.

얀 예켈렉: 그렇다면 이런 거짓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강민:  우선 이 나라가 체계적으로 인종 차별했다는 거짓말입니다. 제 친구 케니 슈는 ‘불편한 소수자’라는 책을 썼는데요. 앞서 그와 인터뷰 하셨죠. 그는 제 좋은 친구입니다. 그는 아시아인이 좌파의 이야기를 완전히 뒤집었다고 말했죠.

아시아인은 1900년대 초 다른 소수민족처럼 차별받았습니다. 우리가 더 많이 차별받았던 건 연고도 없고 언어도 못했기 때문이죠. 1900년대 초에는 흑인조차 아시아계보다 훨씬 부자였죠.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종 그룹이 됐습니다.

얀 예켈렉: 어떻게 된 걸까요?

이강민: 우린 현명한 결정을 내렸죠. 우린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해 학문적 성과를 거뒀어요. 이 모든 것과 건강한 가정이 성공으로 이끌었죠. 좌파의 이야기는 완전히 뒤집혔어요. 이는 이 나라가 체계적으로 인종 차별하며 상위 백인이 소수민족을 억압한다는 걸 뒤집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경찰의 잔인함으로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경찰이 흑인을 잡으러 돌아다닌다는 말은 완전히 사실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보면 매년 경찰에게 죽는 백인이 흑인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제 친구들은 많은 흑인들이 경찰에게 죽는다고 생각하죠.

그들은 흑인이 나가지 못하게 공포를 조성합니다. 흑인들은 경찰관 총에 맞을까 두려워하죠. 하지만 경찰관 총에 맞을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습니다.

얀 예켈렉: 공포 문화를 말씀하시는군요? 당신의 삶에선 어떻게 나타났나요?

이강민: 공포는 항상 제 주변에 있었고 그걸 억제하려고 노력했지만 팬데믹과 도시 봉쇄로 수많은 공포를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일어났어요. 많은 사람이 회복하고 백신이 나왔으며 다양한 약물치료가 효과를 나타냈어요.

이런 긍정적인 상황에는 언론이 전면에 나서야 합니다. 모두 두려워하는 시기에는 희망이 필요하죠. 하지만 모든 언론은 코로나 숫자, 코로나 사망자뿐입니다. 오늘 확진자가 몇 명이고 사망자가 몇 명이라며 끊임없이 공포를 조성합니다. 공포 속에 사는 사람들은 통제하기 쉽습니다.

사람들이 원하고 갈망하는 것 중 하나가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에 따르면 안전과 보안입니다. 많은 사람이 안전과 보안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려 합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말했듯이 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누릴 수 없습니다.

얀 예켈렉: 하나를 더 중시한다면 둘 다 누릴 수 없다는 거군요.

이강민: 그렇습니다. 경찰의 잔혹성에 관한 이야기도 공포심을 조성하는 겁니다. 전 많은 흑인 친구들이 두려워하는 걸 봤어요. 그럴 땐 벼락 맞을까봐 두렵냐고 물어봐요. 그들은 물론 아니라고 하죠. 하지만 경찰관 총에 맞을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습니다. 이건 지속적인 공포심 조성일 뿐이에요.

최근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내 노년층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죠. 지속적인 공포심 조성으로 많은 아시아인들이 두려워하죠.

언론은 공포를 조성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들은 공포를 좋아하고 좌파도 공포를 좋아하죠.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면 통제하기 쉽기 때문이죠.

얀 예켈렉: 앞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아직 자세한 내용을 듣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을 이야기하면서 ‘깨어있는 기독교인’이라고 묘사했죠. 그런데 두 종교를 동시에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강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항상 말했듯이 진보적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자신은 진보적 기독교인이라며 성 유동성과 성 불순응을 옹호하죠. 그들은 깨어있는 문화, 좌파, 사회주의의 진보적 내용을 옹호합니다.

모두 괜찮게 들리지만 우린 절대적 진리와 객관적 진리를 생각합니다. 신은 진리의 근원으로 진리는 신의 말씀에서 온다고 믿습니다. 신의 말씀은 신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죠.

하지만 진보적 기독교의 주장은 윤리와 윤리적 기준은 문화에 따라 변한다는 겁니다. 윤리와 진리가 주관적이라면 진리는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찾는 수수께끼가 되겠죠. 하지만 성경을 보면 신의 말씀은 신의 말씀이고 신은 진리이며 절대적 진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진보적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깨어있는 문화는 진보를 뜻하죠. 진보적 기독교인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신의 말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죠. 그들의 세속적인 이념은 마르크스와 헤겔 같은 철학자들과 신과 기독교를 거부하는 세속적 철학자들에게서 가져온 겁니다.

그들은 이를 성경에 주입하고 밀어넣고 성경 구절과 성서를 이용해 세속적 이념을 정당화합니다.

비판적 인종 이론은 완전히 성경에 반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은 인종 차별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사실이지만 그들은 이를 통해 비판적 인종 이론을 정당화하죠. 그들은 개인의 인격이 아니라 피부색으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얀 예켈렉: 왜 비판적 인종 이론은 성경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죠?

이강민: 그들은 인종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기 때문이죠. 비판적 인종 이론은 상위 계층이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를 구축한 상위 계층이 백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백인은 아무리 친절하고 자비로운 사람들이라도 그들의 피부색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책임을 지게 되죠.

그들의 조상이 권력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에 흑인, 소수민족, BIPOC, POC 등은 어떤 요점이나 어떤 소수민족이건 간에 항상 억압받는다고 하죠. 그래서 인종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죠. 성경을 보면 이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대인, 이방인, 남성, 여성 모두 상관없죠. 예수님은 적대적인 사마리아인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런 인종 구분이 의미 없었기 때문이죠. 그는 사람을 성격과 인성으로 판단했지 외모로 보지 않았습니다.

얀 예켈렉: 모든 소수민족이 억압받았다면 아시아인은 어떻습니까?

이강민: 과거엔 그랬지만 더 이상은 아닙니다. 우린 미국에서 가장 높은 소득계층을 구성했기 때문이죠. 앞서 언급했던 케니 슈는 대화 내용을 문서화하고 있습니다.

얀 예켈렉: 더 하실 말씀 있나요?

이강민: 젊고 백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은 좌파를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문화기관, 정부기관, 언론시설, 할리우드, 연예계, 스포츠 등 모든 사람들이 폭도에게 고개를 숙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그럴 필요 없고 겁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취소해도 두 팔 벌려 여러분을 환영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취소했지만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아시아인, 비백인, 젊은 20대로서 이 플랫폼을 공유하게 됐죠. 여러분은 좌파를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갈 길은 보수주의이며 미국의 진보와 더 나은 미래를 보고 싶다면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든 미국의 가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얀 예켈렉: 이강민씨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강민: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에포크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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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 Kim
3 months ago

Korean Christian Conservative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등 여러 소셜에서 활동 중인 것 같아요

P. Ahn
4 months ago

참으로 대견한 한인 젊은이 입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미국의 한인 2세및 3세 젊은이들이 이 강민씨와 같이 그 어두운 장막을 걷고 깨어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