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7월 4일 19:01 UTC-04:00
인생과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도 스케줄이 엉망이었어요. 제가 구매한 티켓 시간을 항공사가 캔슬하고 다시 스케줄 잡아줘서 황당했습니다. 게이트에 가보니 예약 정보랑 다른 비행기 번호와 시간이 적혀있어서 또 식겁하고… 항공 직원이 정보 업데이트를 안 한 거였어요. 결국 3시간이나 더 늦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1시 반…ㅠㅠ 다시는 유xxxx 에어라인 안 탄다!!😠😢

부탁하신 배낭 사진
호텔에서 테네시주의 멤피스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Lyft로 차량을 불렀는데 어느 백인 남자가 아주 “드러운” 승용차를 몰고 왔습니다. 정말 타기 꺼려졌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냥 탔어요. 차 안에 골든리트리버 털 같은 머리카락들이 뭉텅이로 여기저기 묻어있고 음식 냄새가 배어있는 시트… 멤피스 출신에 지금은 미시시피에 살고 있다는 이 29세의 백인 남성은 자기를 미시시피에 드문 리버럴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이 동네 경찰들을 욕하는 걸로 시작하여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쉴 새 없이 말을 합니다. 자기가 이 동네에서는 소셜 미디어로 꽤 유명한 사람이라네요.ㅋㅋ

근처 공원

미시시피 옥스퍼드 시청
뭘로 유명하냐 물어보니 자기가 진보를 외치며 현 정세를 비판하는 몇 안 되는 리버럴인데 자기가 화장하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나… 뭐 남자가 화장? 자세히 훑어보니 눈썹도 그리고 나도 안한 매니큐어를 했더라구요.😁 제가 속으로 말했습니다. 진보고 나발이고 손님을 태워 돈을 벌려면 차부터 깨끗이 청소하고 손님을 맞아라. 돈을 버는 태도부터가 글러먹었다 이누마.

미시시피주의 어느 이태리 식당에서
시카고를 경유해서 갔는데 공항이 엄청 크고 독특합니다. 역시 시카고에 오니 저를 포함하여 다국적 인종들이 군집해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공항 내에 있는 핫도그 가게에서 핫도그 하나를 사 먹었는데… 정말 너무 성의도 없고, 맛도 없고, 비싸고, 불친절하고… 미국 남부의 친절한 사람들과 완전 비교된다는. 삶이 각박해지면 이렇게 되나봅니다.ㅠㅠ

시카고 O’hare 국제공항

시카고 O’hare 국제공항

저녁 한끼. 해물 파스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석양
여행을 즐기려면 편한 복장, 깃털처럼 가벼운 짐, 건강한 몸, 즐거운 생각, 나침반(방향), 확실한 목적지, 아무 데나 굴러먹을 수 있는 자세,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을 통해 남는 건 기념품이 아니라 즐겁든 험난하든 여행의 추억과 지나치며 만난 사람들이겠죠. 인생 여행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여행을 마치고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우리의 인생처럼…
SPIKA STUDIO
SUE
여행은 집에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거라는 말이 있잖아… 노무 고생했다. 시카고 들렀다고 하니 문득 대딩 때 놀러갔던 시카고가 생각난다. 뭇진 건축물이 오지게 많더만~~~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을 곁에 두지말라는 며언도 있습니다. 역시 여행은 끝은 집이네요. ㅎ 우리 인생들도 인생의 끝은 집이듯.. 집을 삽시다! 앗 아닙니다 ^^
나그네 인생길에 머무는 집은 직장과 교회 근처의 조그마한 보금자리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인생 여행을 다 마친 후엔 역대급 리조트 천국이 기다리고 있나니… ❤️
리버럴?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수님이 보여주시는 미쿡의 느낌이 뭔가 과거의 생기넘치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꿀만한 그런 기운이 느껴지지 않고
지는 태양과 같은 느낌을 주네요!
미국 가본적없는 없는 저에게 참 특별한 글들 입니다.감사합니다.
미국이 영원히 패권을 잡고 있겠지만 리버럴 중심의 주들에는 낡고 부패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이제 세계 어느 곳에도 드림을 꿀만한 나라는 없을 거에요. 떠오르는 신흥 강국들이 세월을 따라 출현하겠지요. 한국과 북한이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빈부 격차는 줄지 않고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은 고달파지는 아이러니는 벗어나지 못할 조짐…
이제는 살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내 영혼이 어디에 속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잘 정하고 살아야 할 시대이지요.
매번 주옥 같은 문장이 하나씩 있단 말이지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집
방심하다 울컥할 뻔 했다 ㅠ 악!!! 울지 않습니드아!!??
깨닫기도 잘하고 눈물도 웃음도 많은 승훈.
나와 비슷하면서도 직관이 발달한 INTJ.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 어제 제가 우연한 계기로 다시 해 보았는데 mbti를.. istj랍니다 결과 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했는데 오히려 s가 더 짙게 나오네요.. istj도 뭐 틀린건 아닌거 같지만 저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근데 intj도 보면서 저랑 찰떡이다 싶은것도 되게 많앗는데..하..
어제 잠시간 석죽었었네요. 예전에 했던 결과를 intj로 잘못 기억하는 바람에.. 아 근데 intj보고서 나랑 다르지 않고 많이 흡사한데?란 생각에 별 의심없이 재겁사를 안해왔었거든요 팩폭정리글 보면 볼수록 너무 비슷해서..ㅠㅠ
어제 정말 슬픈 날이었습니다..나중에 새롭고 다양한 생활을 가지게 된 후에 다시 한번 해보렵니다 ㅜㅜ 누나 저 명예 intj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ㅋㅋㅋ ㅜ 아 쪼매 슬프네 다시 생각하니께 ?
솔직히 지금도 전 부정하고 싶습니다 나는 istj가 아니라 intj라고 ㅋㅋ
오~ ISTJ형이라… ENTJ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면서도 논리적이고 책임이 강하여 ENTJ가 가장 신뢰하며 고용할 수 있는 일꾼이네요.^^ 낯가림이 심한 ISTJ에게서 사랑을 받는 ENTJ는 너무 행복한 사람이네요.?❤️
ENTJ가 여성에게는 희귀한 성격이 맞습니다. 그래도 이 성향이 스피카 스튜디오를 만들어 냈네요.^^ 남자로 태어나 총칼을 다루며 전투기를 타고 전쟁을 지휘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21세기는 정보전이죠 사이버전쟁! 이제는 누나 같은 인재가 더 절실하게 필요해 합니다. 저도 누나 덕에 음모란 누명을 쓴 진실을 알게 됐구요 ㅋㅋㅋ
Intj도 희소해서 나름 선민의식(?) 가지며 자존감의 근거로 삼았는데 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I do what i gotta do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누나한테 많이 영감받는 저로서 제가 역시 누나한테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면 이것도 나쁘진 않네요. 좋은 의미부여할수 있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ntj가 전세계 1~2퍼센튼가 그러고 특히 그 중에서도 여자비율은 0.5퍼로 더 희귀하다 본적이 있는데..와우 누나의 유형을 매번 생각할 때마다 부러워했는데 오늘은 유독 더 그러네요 시기말고 부러움이요 ㅋㅋ 축복합니다???
글 에서 느끼는 거지만 피 는 속일수 없네요. 한국인의 피 가 느껴 집니다
저는 북녘땅 DNA를 이어받은 토종입니다. ?
역시 센스 짱 수님❤
바로 배낭사진을 올려주시다니 감동?
감사드립니다?
가방을 보자마자, 참 빠릿빠릿 행동하시는 수님의 모습이 그려졌어요.ㅎㅎ 그 옆 칼은 뭔가 생각하며 ㅎㅎ 역시 보통이 아니심을 ? 너무 멋져요~
글을 통해 여행이 쉽지 않았음이 느껴지지만 배낭을 통해 우리의 나그네된 삶에 잠시라도 기댈수있는 예수님이 생각나더군요. 독일 생활 12년차 2년 전까지 매년 이사하다보니 저도 어딜 가든 초막이든 어디든 내 집이 젤 편하다 것을 실감하며 본향 바라보며 나그네된 가치관으로 살아갑니다.
소중함과 감사함의 안식처에 무사귀환하신 것 축하드리며,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하셨기를 바랍니다. 샬롬 ?
와…독일 12년차에 매년 이사…
저도 많이 옮겨 다녔는데 저보다 더 이사를 많이 하셨네요. 이사 많이 다녀본 사람들의 공통점일까요? 가볍게 살기. 집이 최고다. ?
우리 모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긴 여행 중이죠. 여행의 끝자락엔 신나는 천국행 청룡열차가 우리를 태우고 쇼숑!! 엄마 아빠 타고 가신 그 청룡 열차를 타기 위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world land를 열심히 걷고 있는 거죠. 가볍게 즐겁게 다니다 가면 될 것 같아요.
같이 걸어가요! ❤️ ?
네 맞아요~ 우리의 공통점이 같아 기쁩니다. ?
네~ 처음 수님을 만나고는 여렴풋 알던 세상의 일들이 구체적이여지고, 또 새로운 충격에 맘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알면 알수록 정리가 되고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가 생겨 가벼워졌어요. 네~수님과 같이 걸어가게 되어 영광입니다.ㅎㅎ 가볍게 즐겁게 복음 전하며 다니다 청룡열차타고 쇼숑 해요^^*
아오 고생하셨네요
비행기도 연착되고 차도 글코 밥도 그렇고 어디하나 깔끔한 구석이 없었던 출타여서 더그랬겠네요?
한쿡이었음 컴플레인 바로 들어왔을텐데 많은 나라를 여행해보진 않았지만 서비스하면 한국하고 일본이 최고더군요?
그래도 지구상 잠못드는 한분 재우셨으니 의미있는 출타였네요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집이지만 여행후 집으로 턴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땐 아쉬운맘 그지 없습니다 이 역마살 ?
역마살이 있다니 아직 많이 젊으신가보다.?
역마살 원조 터줏대감이 저에요.?
군인 아저씨를 재우는데 공을 세웠으니 저는 애국자입니다. 헤헤??
안전? 하게 잘 다녀오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글 보는 중 차 타신것 과 공항에서 고생하신것그리고 음식은 제 마음에도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암튼 잘 다녀오셨어요
본의 아닌 고생을 하셨네요?
여행 도 좋고 다른 환경 나름 추억도 쌓이겠지만
내 집이 젤 좋죠 ~^^
수고하셨습니당❤
집만큼 좋은 곳은 정말 없지요. 그래서 어떤 이들은 집을 휴양지나 궁전처럼 해놓고 사나 봅니다.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집은 소박하지만 저~위에 있는 최종 목적지 집이 궁궐 같은 곳이라 든든합니다. ? 감사합니다. ❤️
수님, 밀덕이시죠. 여행가방이 완전 여군. 옆에 예쁘게 장착된 단검은 완전 멋져요. Karbar USMC버전 하나 구입하셔서 쌍칼로?여행이 많이 힘드셨나보다. 용필행님의 이노래를 선곡하시다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꺄악~ 2차 세계대전 때 미 해군들이 사용했던 Karbar USMC! ?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이 자꾸 길어져서 힘들었어요.
저도 이 노래 좋아해요. 반주에 들어간 화음도 멋있어요. 참 신기해요. 조용필님의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부르면 영 이상하게 들려요. 노래와 목소리가 완벽하게 매치하는 몇 안되는 특이한 가수인 것 같아요.
맞아요. 레전드는 괜히 레전드가 아니죠.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이럴때 아니면 절대 마주치지 않을 사람이긴 한데? 속눈썹은 안붙여서 다행, 찬찬히 보시다 좀 식겁하셨을듯요ㅎㅅㅎ; 짧은 출장이라도 여행 갔던 기분이셨길~♡
남자가 화장한 걸 보고 조금 무서웠어요. ? 여행 중 많은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
갈때의 설레임~과 추억들~ 집으로의 기분좋음~ 역쉬~ 집이최고!~ 이걸 느껴본지가 언젠지 기억에서 없어요~~~~ ㅎ 집으로의 귀환 축하합니다~
50개나라 엄청 크겠네요
바쁘고 열심히 살았음이 느껴지네요. 여행은 가볍고 즐겁고 편하게… 그래야 휴식과 힐링이 되요. 집으로 잘 귀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수님~^^
수님 배낭에 눈길이 저절로 가네요
딱 수님 꺼내 알 수 있네요
제 인생 여행에서 수님을 만나
삶의 방향과 목적을 찾아서 너무 즐겁답니다
오늘 수님의 여행 다녀오신 글을 읽으면서 같이
여행한 듯 수님의 마음과 생각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집으로 가는 날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
제 여행길에 경선님을 만난 것도 제게 큰 축복입니다. 방향과 목적이 같으니 고향 마을까지 가는 길에 오래 오래 동행하겠네요. 감사가 넘치는 신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누나 백팩이 꼭 ‘라스트 오브 어스’ 주인공이 매고 나올 법한 포스네요. 활도 잘 쏘실듯 ㅋㅋㅋ
그러네요.^^ 그 주인공 이름이 Ellie 맞나요? 비슷한 종류의 백팩일 것 같아요. Ellie도 총 두자루를 가방에 차고 다니는데…?
제가 활은 쏴본 적이 없는데 과녁을 맞추는 일에는 능숙한 것 같습니다.??
항공사 Lyft 핫도그 사람들한데 화가 나네요 ? 인간들이 어떻게 그러냐 일하는 정신들이 엉망이구만… ? 수님 고생하셨네요 푹 쉬세요
캘리포니아에서…
항상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주시는 우리 캘리포니아 친구님. 갑자기 페이스북의 움직이는 캐릭터가 또 떠오르네요.?
업주들은 직원들이 저러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의문입니다. 안타까워요.
오늘 예배드리고 와서 좀 느긋하게 쉬면서 웹사이트와 네이버 블로그를 손보고 있습니다.
항상 제 편에 서서 같이 기뻐하고, 염려하고, 화내주시는 Handolry님…감사합니다.❤️
시카고… 날씨도 닝겐들도 다 맘에 안드는 곳. ㅎㅎ
습도많은 미시시피에서 또 시카고 경유해서 들어가셨군요.
유머시기는 안타는게 답입니다.
다음에 우버나 리프트 이용할때는 양아치 운전사 만나지 마시고 맘에 안들면 내리고 불만 접수해도 됩니다.
어느 지역에서 우버 자주 이용했는데 기본적인 대화도 안통하는 그런 운전사도 있습디다. ㅎㅎ
여행은 소중한 자산입니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5년전 9500여 마일을 운전하며 미 전국을 돌아다녀본 결과, 미국은 50개의 나라로 구성된 거대한 나라 입니다.
역시 저랑 또 생각이 같으시다는ㅋㅋㅋㅋ
다음엔 불만을 접수시켜야 되겠네요. 정말 손님을 태우면 안되는 차량이었습니다. 사실 친한 친구라도 태우면 안될 것 같은 그런 차였어요.
와… 9500여 마일을 운전하며 미 전역을 다니셨다니 대단하세요. 맞습니다. 미국은 각 주가 각 나라에요. 언어만 같을 뿐 주마다 사람의 특성, 분위기, 이념, 성향 등등 다 다릅니다.
저는 멍때리는 시간이 전혀 없는, 머리가 바삐 작동하는 유형의 인간이라서 그런지 여행 한방에 배우고 건진게 많습니다.?
윽 개터래기 너무 싫다요 ? 저도 요즘 먹고살라고 개손님들 많이 받는데 털은 정말 싫더라구요;; 근데 가방에 칼? 오오미 너무너무 탐나네요~~~~ 사과껍질 엄청 잘 깎일 것 같다능 ㅎㅎㅎ
가방 너무 멋져요~ 언니의 말과 행동과 모습을 대변해주는듯한 가방이에요!
최종 목적지인 집(천국) 을 향해가는 인생여행~! 이곳에 계신 모든분들 오늘도 승리하시길!
아무래도 운전수의 머리털인것 같은데…?
언니가 이 나이에도 총칼을 좋아합니다.?
가방 하나로 제 자신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지죠.^^ 결국 인생은 최종 목적지인 본향을 향해 다시 돌아가는 긴 여행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걸 깨달으면 많은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되죠.❤️?
백팩이 엄청 탐나네요^^ 먼길 다녀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 백팩 하나로 다 해결됩니다.?
여유가 없는 출장이라 심신이 고단했지만 잘 다녀온 것으로 감사합니다.^^
어린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 관련 어떤 글 최근에 읽다 본 그의 어록도 “행복하게 여행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더군요ㅎ 가볍게 여행하려면 백팩에 주렁주렁 확장 가능한 Molle 활용은 아깝지만 참아야 할 듯 싶네요ㅋ Welcome home in one piece. Happy 4th of July! God bless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
Molle는 물병이나 갈아 신을 슬리퍼 정도 달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저는 July 4th에 대한 시각이 약간 달라졌어요. 왠지는 이미 아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