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은 글로벌 어젠다의 핵심을 비켜가고 있다.
몇가지만 짚어보자.
1. 차기 정부의 핵심 전략인 “바이오 경제”와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공약이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일 텐데…)
2. 상호존중의 한중외교는 모호하고 포괄적이다.
3. 한러협력은 다가오는 동북아 패권 주도자들에게 아관파천을 던져주는 ㅈ망 공약이다.
4. 김대중-오부치 2.0 시대의 실현은 김대중으로부터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대일 외교정책을 이어받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야당 대통령 후보가 내세우기에 위험한 공약이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보수지지자들의 표를 떨어뜨리는 전략적 공약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러면 좀 힘들어 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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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방금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했는데 이건 소형모듈원전을 들여오기 위한 밑그림이 아닐까 생각도 되네요. 흠.. 어쩌면 윤이 될수도…?
단순히 문재인의 탈원전을 비판하는 취지의 글이라면 영양가가 없겠지만 저 글에 소형원전이라는 큰그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면 좋은 신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요? 아주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ㅎㅎ 놈들은 이미 결과를 다 만들어 놓았겠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가기도 하죠. 요전에 미국 대선 때 같이.. 그때도 트럼프가 될 것으로 예측했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죠. 그들은 선거 때에는 항상 긴가민가하게 연막을 쳐서 대중을 홀립니다. 어쨌든, 누가 낙점되든 간에 그놈들의 하수인 노릇을 할 것이라는 건 이미 정해져 있는 거죠.
제 생각에도 이재명을 밀어주기 위한 판 같네요. 이재명은 원래가 흠집이 많은 사람이기에 그를 대통령 시키려면 윤석열도 많은 흠집이 필요하죠. 김건희나 무속인 이슈등을 토대로 계속해서 억지스러운 흠집을 내며 차후에 이재명이 대통령 됐을시에 생길 후폭풍을 어느정도 희석시킬 이유를 만드는거겠죠
뭔가 두명의 지도자가 게임의 두갈래의 선택 같네요
어느쪽으로해도 그 골은 같으나 시나리오는 틀리는
그들끼리 재미난 장난질? 같은 느낌이랄까…
수님. 윤석열이 어제 발표한 신장위구르 언급 및 한미 첨단 반도체 구축등 지금 미국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언급했습니다. 딥스가 둘다 심어둔것이고 중국을 죽이려면 한국은 중국과 분리해둘 필요가있지 않을까 싶네요. 올리신 공약은 초기공약이고 여론에 따라 바뀐부분들이있습니다.
혹시 제가 참고할 만한 링크를 주시면 다시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어제 윤이 신장위구르 언급했는데 기사 많습니다
근데 트럼프나 기타 우익 대통령들의 당선은 행보나 공약이 딥스테이트랑 결이 다른 부분이 많아도 되는 경우가 있던데 이건 민의에 의해 당선 됐다고 봐야 하나요?
제 ‘느낌’은 다음과 같습니다.
1.김대중을 계승한다. -> 딥스에 순종.
2.미국-캐나다-러시아로 이어지는 연결망에 참여한다.
-트럼프 때부터 진행된 것이며, 중국 대신 러시아와 손잡는 것.
-중국의 일대일로 대신, 미국과 연결된 러시아의 21세기 그레이트 게임에 동조.
3.중국은 역사적으로 ‘상호 호혜적 대외관계’를 맺은 적이 없으며,
여전히 ‘조공질서’적 세계관을 고집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중국과 한국은 ‘모순관계’다.
4.한/일관계는 문재인 때 보다는 개선될 듯.
윤석열 후보가 미국의 확장안보 개념과 거대 경제 블록 구축에 따라가는 구도라 가능성 있습니다.
지금 이미 문재인 정부를 통해 구축되어 있는 인맥과 시스템을 우파 노선으로 그들이 구태여 옮겨 놓을까요? 물론 현재 우파는 우파랄 것도 없고, 그들이 진정 윤석열을 청와대에 앉히려는 의도가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왜 이재명 대신 그를 선택할까요? 제가 보기엔 그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보이는데요.
저는 이해찬 20년 장기집권 발언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그 양반이 괜히 그런말을 남발하지는 않았을거라 보거든요. 뭔가 모종의 약속이 있었거나 이미 교통정리가 다 끝난 상황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론 조직 내에서는 다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다고 확신합니다. 일반인들은 모르니까 이 사람이 된다 저 사람이 된다 겐또치는 거죠. ㅎㅎ 하지만 제 눈에는 윤석열은 일부러 안 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이것에 공감합니다. 윤도 딥스가 세운인물이고 이번엔 윤이될거같습니다. 죄명이는 딥스가 하수인으로 세우기에 흠집이 많습니다. 반면 윤은 문재앙처럼 도덕성 비리등 개별적으로 깔거이 없어요. 그런 인물이 하수인이 되야 부려먹기좋죠
반대로 약점 많은 놈이 더 써먹기 좋기도 하지요^^
그렇습니다. 약점을 많이 잡아놔야 시키는 대로 꼼짝없이 말을 듣게되고, 혹 말을 잘 안들을 때 그것을 이용해 때려잡기에 안성맞춤이죠. 그들은 항상 그렇게 하수인들을 부립니다.
도리도리와 그의 가짜 마누라 무당은 요즘 목하 표가 덜 나오도록 하기위해 (그래야 선거조작이 필요없거나 더 용이해짐) 막바지 스퍼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속으론 ‘아이고 죽겠다, 이게 언제 끝나냐?’ 하고 있는 것 같고, 그게 얼굴 표정에도 나타납니다. 죄명이가 청와대로 들어가는 걸 열심히 돕고 있다는 걸 모르고 아직도 그를 사생결단으로 지지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참으로 불쌍하군요.
혹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에 전술핵이 배치되지 않는 이상 북핵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애초에 핵 개발 자체를 눈감아 준 것이 문제입니다. 미국에게 북한 정도의 애송이 국가라면 외과 수술식 무력 전개로 충분히 미사일 사일로와 핵시설, 경수로 등을 파괴하고도 남았을텐데 그렇지 못했지요. 이건 러시아 중국을 견제하는 일종의 전략 자산으로 그냥 놔둔 거라고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북핵이 없어질까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