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사실 당선되었다기 보다 낙점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지난 방송들과 댓글 등에서도 밝힌바 있듯 어쩌면 윤석열의 당선은 이미 예정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이재명은 지난달 TV토론회에 출현한 자리에서 한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러시아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가스와 철도를 수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과거 중국 관영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 사드를 폐기하겠다고 말한적도 있지…하나 같이 목숨을 담보로하는 핵폭탄급 실언이 아닐 수 없었다. 스피카 스튜디오 시청자분들보다 국제 관계를 모르는 초보중의 초보가 이재명이다. 기축통화, 에너지, 무기 체계 등 큰손들의 역린들만 골라서 건드린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를 비난하고 러시아를 옹호하는 것이 한국 민주당의 공통적인 스텐스다. 제정신들이 아니다. 외교적 이해관계가 비교적 덜한 중립국들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러시아와 손절하는 마당에 한국이 러시아와 붙으려 한다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다. 삼성이 미국에서 퇴출 당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때부터 이재명은 큰손들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설연휴를 기점으로 지지율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사실 이재명은 그때부터 가망이 없었다. 아무튼 현재 미국 큰손들의 대러시아, 대중국 어젠다와 부합되는 윤석열이 당선 되었으니 한국은 적어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보면 되겠다. 윤석열은 에너지 정책 면에서도 글로벌 어젠다와 그 궤가 같으며 안보, 경제 어느 하나 빠질것 없이 미국과 합이 잘 맞는다.

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부디 윤 당선자가 끝까지 똥볼 차지말고 국정 운영을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절대 중국, 러시아 근처에는 얼씬 거리지도 말 것이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일본의 스텐스 처럼 미국 옆에 바짝 붙어있으면 되겠다. 아무튼 다행이다!

답글 알림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