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명찰 롱 copy

여름휴가

오늘부터 5일간 뉴욕의 Westhampton Beach에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 미국은 집에서 방콕만 하는 휴가라도 1년 중에 직장에서 주어진 휴가를 꼭 써야 해요. 다음 해로 넘길 수 있는 휴가일 수가 정해져 있는데 대체 인력이 없는 클리닉 특성상 휴가일 수를 모아서 오래 휴가를 늘일 수 없기 때문에 여름에 꼭 일주일을 쓰도록 권합니다.

저는 지금 카메라와 작업할 컴퓨터를 다 싸가지고 와있어요. 바닷가 근처의 집을 Airbnb를 통해 4박 5일로 렌트했습니다. 집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 바닷가 풍경과 바닷물 소리를 담아올 예정이에요. 클리닉 휴가는 있어도 스피카 스튜디오와 블러리 힐은 평생 휴가가 없습니다. 저는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 모닝 기사를 찾아 올릴 것입니다.

틈나는 대로 이 지역 돌아다니면서 멋진 자연의 풍경과 소리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렌트한 집에 그릴도 있어서 저녁엔 고기를 구워 먹으려구요. 바닷물에 몸도 담가보려고 케케묵은 수영복도 챙겨오긴 했습니다. 아는 사람 없어서 매우 다행입니다.😁

일단 머물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릴게요. 집 안의 인테리어가 매우 잘되어 있고 시설들이 좋습니다. 예쁜 장식들도 많네요. 저더러 이렇게 꾸미고 살라 하면 못 살 것 같아요. 이걸 다 언제 치우고 달고 하며 사냐!😅

저녁은 피자 두 조각으로 때웠습니다. 먼 길을 운전했더니 좀 피곤하네요. 밤에 동네 한 바퀴 돌아보고 와서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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