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수는 죄송하다

2022년 3월 14일 11:55 UTC-05:00

스피카 수는 죄송하다
 

나는 과거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극소수 기득권 세력과 한국에 퍼져있는 이스라엘과 관련된 한 종교에 대해 비판했었다. 당시 해당 종교와 관련된 단체가 로스차일드 그룹과 유착되어 있음을 알리다가 한국의 일부 목사들과 사역자들, 그리고 그들의 선동에 영향받은 기독 우파들의 음해와 비난을 받고 페이스북 계정을 닫아야 되는 상황까지 처했었다.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추종하는 많은 기독 우파 사람들이 나를 떠났다. 스피카 스튜디오의 유튜브 퇴출도 이와 관련이 없지 않다고 본다. 유튜브 CEO를 비롯해 경영진 자체가 모두 그쪽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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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스스로가 트럼뽕 중독에서 재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 세상에 좌우는 무의미하며 트럼프 또한 ‘그들’ 중 하나라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던 사람들에게 미친년,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이때도 많은 사람들이 나를 떠났다.

나는 한국의 그 어떤 정치인도 지지한 적이 없다. 나는 그들 모두가 글로벌구들의 바지 사장이라고 보는 사람이며 이 세상은 실제로도 그러하다. 이 와중에 한국 20대 대선이 치러졌고 나는 누가 당선되든 글로벌구의 낙점을 받은 자라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써먹기 좋은 인물을 대통령에 앉히는 것이다. 나의 대선 분석 방송들은 과연 큰손들에게 낙점된 자가 누구인지 예측해 보는 내용들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염원과는 달리 나는 단 한 번도 윤석열을 지지한 적이 없다. 이재명 또한 마찬가지다. 물론 친중 친러 스탠스의 이재명보다 친미를 주장하는 윤석열이 한국 상황에는 덜 위험하겠노라 생각했을 뿐이다. 나는 윤석열을 집권 정당만 뒤바뀐 문재인의 연장선으로 보는 것에 변함이 없다. 그리고 나는 그의 정책들과 발언들을 살펴보고 주시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에 벌어질, 눈에 훤히 보이는 뻔한 일들을 미리 알릴 것이다. 그래야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를 준비할 것이 아닌가. 수많은 윤석열 지지자들이 이런 이유로 나를 위장 우파, 잔칫집에 초 치는 사람, 예언자, 하나님 역할 놀이를 하는 사람이라 비난하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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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슈 몰이를 하고 그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을 나도 같이 빨아주며 인기 좀 끌어볼까. 사람들이 솔깃할만한 특정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을 까면서 조회 수 좀 올려볼까. 나도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하면서 슈퍼챗이나 받아볼까. 나도 이벤트를 만들어 후원금 좀 빨아볼까. 그러나 나는 절대 그럴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요즘 예레미아서를 낭독하면서 나는 더더욱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에 다짐을 한다. 나는 스피카 스튜디오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하나님께 여쭈며 조심스럽게 이 일에 임하고 있다. 나는 스피카 스튜디오를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하나님께 “전권”을 드린 기업이다. 바이블 가든 오디오 성경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선상 파티가 한창 중인 여객선 안의 사람들에게 보이지도 않는 배의 침몰을 알리는 건 실로 즐거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의 조롱을 당하며 120년 동안 산꼭대기에서 방주를 건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애굽의 삶에 익숙한 사람들을 광야의 삶으로 이끄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사람들 다 떠나고 외롭게 남을지라도, 수익도 안되는 영상을 만들며 혼자 떠드는 미친년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까지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한다. 딱 허락하신 시간까지이다.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출 것이다.

여러분의 가슴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못해드려서 죄송하다.

SPIKA STUDIO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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