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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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방송들을 통해 부정선거 여론은 결국 블록체인 선거의 명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니나 다를까 생각보다 빨리 블록체인 선거 시스템 도입이 도마위에 올랐다.

블록체인 투표는 관리 주체가 없는 탈중앙화의 특징과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투표가 절대 위변조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게 함정이다. 최초에 블록체인 안으로 입력되는 정보 자체가 거짓이면 얘기가 달라지기 떄문이다. 오히려 어디서 어떻게 조작이 이루어졌는지 아무도 모르게 부정선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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