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2일







이제 뭔가 본격적인 변화가 한반도에 생길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게 좋은 변화이든 나쁜 변화이든 말이다.
바이든이 쿼드 나와바리 순찰 돌면서 한국도 슬쩍 방문하겠다고 한다. 미국 대통령이 급하게 새정부를 만나러 오는 듯한 느낌도 든다.
바이든이 5월말 방한하게 된다면 곧 출범할 윤행정부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대통령이 된다. 윤 당선인은 약속대로 당선 후 미국과 가장 먼저 정상 통화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아마도 한국에게 딴 생각 하지말고 지금처럼 줄 잘 서있으라는 ‘훈시’의 목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의 주한 외교 자산이 밀집된 용산으로의 집무실 이전도 그렇고 아무튼 대미 관계에 윤이 잘 해나갈 것이라 기대해본다. 그래도 이재명처럼 똥뽈 찰일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