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

>
>

미국이 “ 피봇 투 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중심축을 이동하는 것) 정책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피봇팅은 사업체의 인적 구성이나 기본적인 핵심 기술에 변화를 주지 않은 채 사업 방향만 바꾸는 행위를 뜻한다. 회전하는 물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심점 피봇(pivot)은 두고 방향만 돌린다는 의미. 예상했던 것만큼 시장성이 보이지 않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과감하게 기존 계획을 엎어버리고 방향을 트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피봇팅은 중요한 비상 수단으로 여겨진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방일 일정도 이 “피봇 투 아시아” 정책 안에 있는 계획이다. 중동의 석유에서 아시아의 반도체로 미국의 축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미 국방부 관리는 우크라이나의 위기로 유럽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다면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정치.경제적 유대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는 중요한 핵심 발언을 했다.

유럽은 이제 국방비 지출도 늘렸고 무기체계의 서방으로의 전환도 이루어냈으니 그 쪽 사업은 이제 신경 안써도 알아서 돌아갈거라는 것이다. 요즘 대만을 띄어주는 이유는 중국과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유지하게 하기 위함이다. 아시아에서 중국의 힘을 빼놔야 그분들이 맘껏 해드실 수 있는 것.

미국은 중국과 대만이 “하나의 중국”이 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7 댓글
최신순
오래된순 인기순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Zatoshi
13 days ago

좌우,국가,이념도 없고 이미 세계 정상들이 그분들의 하수인이라면 서로 견제를 왜 할까요?
그냥 그런 척 하는 건지,아니면 그분들이 황제라면 하수인들은 지방봉건영주이기에 반란이나 복종을 하지 않으면 제거하거나 세력을 축소시켜놓는건지 궁금하네요

caffeineaddict
14 days ago

지들 생각으로 모든 뜻을 다 이루고 나면 무슨 재미로 살지 참 궁금합니다.

hyun suk
15 days ago

제조업패권 처묵처묵하려고 시동

Ultra
15 days ago

맞습니다. 중동의 석유에서 아시아의 반도체로 큰손들의 중점 사업 이동… 이제 거의 그들의 계획들이 종결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군요. 그 속도와 진척도와 비례해서 우리들의 자유와 낭만은 소멸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우리가 희망을 걸고 기대할 종착역이 아니지요.

Last edited 15 days ago by Ultra
pisaca
15 days ago

대만을 띄어준적은 없는거같은데, tsmc를 상당히 견제해서 인텔로 조질려고 하고있죠.

Sussy 🤪
14 days ago
Reply to  pisaca

일본 대만을 경쟁자로 남겨 두는 것 마저 띄워주는 것이란걸 알아야함 쟤넨 경쟁 구도 없으면 산업 발전 없다는 걸 알고 있음

DangDong
15 days ago

피봇팅 아시아 행동대장이 한국이 되는걸까요 양떨깍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