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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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제조업 부활과 반도체 생산에 맞춘 법안인 초당적 혁신법의 의회 통과를 촉구하며 “삼성전자”를 언급했다. 이 기사를 보며 국뽕에 취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 입장에서는 사실 안타까운 일이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삼성을 시작으로 서서히 미국으로 옮겨가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한국은 이재용회장의 구속과 삼성에 가해지는 정부의 압박 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삼성이 한국을 떠나게 하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었다. 삼성이 차라리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게 기업 경영에 유리하겠다는 국민 여론을 자연스럽게 이쓸어냈다. 그러는 사이 삼성은 어느새 미국 텍사스에 대규모 공장을 세우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미국의 움직임을 잘 관찰해야한다. 앞으로 미국은 제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 미국은 ESG 경영, 탄소규제, 코로나 팬데믹, 무역제재 등을 이용하여 중국 제조업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미국으로 기업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이번 중국 봉쇄 또한 이에 영향을 미쳤다. 북극항로의 개발과 동시에 미국은 제조업과 공급망 두가지를 손에 거머쥐게 되는 것이다.

달러는 최근 20년래 최고 가치를 달리고 있다. 중공 러시아가 아무리 날뛰어봤자 이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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