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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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모든 공산품은 본디 군용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또한 방위산업의 일부다. 자동차 산업은 탱크를 만들기위해 발전한 것들이며 군용 감시장비를 개발하다 보니 카메라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아무튼 4차 산업 시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R장비 또한 결국엔 전투용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사다. 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헤드셋을 착용한 병사는 1인칭 슈팅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처럼 전장을 누빌 수 있다. MR 헤드셋은 병사에게 전장의 모든 정보(방위, 기온, 병력, 피아 식별)를 홀로그램으로 제공해 준다. 전장에 투입된 병사 개개인이 모두 최첨단 전략자산이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무척 탐나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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