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5일





롯데그룹이 올 상반기 중 중국 사업 콘트롤타워를 철수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중국의 반응이 매우 흥미롭다.
지난 사드 배치 논란때 롯데 제품들을 집단 불매, 심지어 방화하고 강탈하던 중국이었다. 그러나 정작 롯데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 한다고 표명하자 여러가지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철수하지 말라고 바지가랑이를 잡고 있다.
중국이 13억 거대 소비시장으로 사업적 가치는 있는 국가이긴 하나 아쉬운 소리하면서 까지 계속 남아있을 이유는 없다.
이번 차에 일본하고 더 강하게 연대하여 중국을 견제하는 그림은 어떨까? 롯데가 사드보복으로 힘들었던 5년을 잘 견뎌내고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는 5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