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8일







우크-러 사태가 지속되면서 러시아의 국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하루 지출되는 전쟁 비용만 25조원, 한국의 국방예산과 맞먹는 돈을 러시아는 이틀 만에 뿌려되는 것이다.
러시아는 GDP의 80%이상이 해외 은닉자산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묶여버렸고 러시아를 그동안 유지시켜준 에너지 수익마저도 향후 거의 모든 시장을 잃어가게 될 것이다.
푸틴은 상식 밖의 전쟁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리한 전쟁을 시도했고 이 돈들은 향후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될 것이다.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 타격이 러시아의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러시아는 현재 가스를 포함한 천연 자원 수출길이 막혔다. 온갖 국제적 제재로 금융시장도 얼어붙었다. 이제 남은 수순은 휴지가된 러시아의 기업들을 큰손들이 쓸어 담고 향후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들도 민영화 되면서 큰손들 주머니로 들어가게 되는 것. 이 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큰손들은 웃는다.
이유야 어찌되었 건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이 바이든과 푸틴의 합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