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7일

>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적인 외교 상대로 지정했다. 이 말인즉슨 한국이 미국과 우호적인 국가라는 것을 러시아가 인증한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이 누가되던 지금과 같은 외교 스텐스만 유지해도 반은 성공이다. 앞으로도 한국은 절대 친러 외교를 펼치면 안된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처럼 러시아도 한국을 배제하는 상황에 한국의 일부 우익 오피니어너들이 푸틴을 옹호하는 웃픈 그림이 연출되고 있다. 평소 바이든을 비판만 해왔기에 현 상황에 푸틴을 옹호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인 것이다.

푸틴 옹호 여론에 동요하는 사람들은 친러하겠다는 이재명은 또 싫댄다. 둘중에 하나만하자 제발. 좌우에 몰입된 시각으로 국제 정세를 읽다 보면 이렇게도 쉽게 이념적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전쟁은 지극히 에너지 패권 다툼이라는 본질을 잃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