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달러 기득권 로스차일드. 그들의 세계적 지배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흔히 우리는 그들을 글로벌엘리트라 부르며, 그들이 통제하는 세계 화폐 질서를 탈피하려 시도한다.
그런데 말이다.
달러라는 화폐는 지역화폐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달러는 재화의 척도이자 세계무역의 근간, 금은보화를 비롯해 석유, 심지어 물까지, 인류의 모든 가치있는 재화들은 달러와 연동되게끔 시스템되었다. 즉 이게 무너진다면 이걸 무너뜨리는 세력의 화폐도 똑같이 휴지가된다. 이게 바로 달러가 무서운 이유다.
필자도 이놈들이 지배하는 세계를 비판해왔으며 그 비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헛된 희망으로 본질을 잊는다면 그들의 전략에 말려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하겠다. 루블이 달러를 꺾는다니, 위안이 달러를 무너뜨린다느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