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전쟁이 아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인구문제이다.
인구문제는 인구감소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구조의 문제를 포함한다.
한 나라의 인구문제는 그 나라의 경쟁력이자 국방력이다.
전쟁보다, 전염병 보다 더 위험한 것이 인구 감소다.
먼저 기사를 보자…





현재 연금 불입자들이 노후에 국민 연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20년 전 부터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이미 기성 세대가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하고 있기에 아무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 아니 전세계가 당면한 고령화 문제를 보자면 앞으로 국민연금에 돈을 붓는 일이 가장 어리석은 짓이 될 것 같다.
지금 국민연금에 불입한 돈들을 나중에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고령화가 문제다.
연금을 납입하는 경제 활동 인구는 점점 줄고 반대로 이를 수령해 가는 인구는 차츰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수백만 명의 젊은층 인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한국의 고령화는 절대 막지 못한다.
그래도 국가는 이를 계속 부추기며 돈을 붓게 할 것이다.
필자 또한 미국 이민 후에도 한동안 불입했었으나 다행히 오래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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