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overflow facility in Donna, Texas, in an undated photo. (Courtesy of Rep. Henry Cuellar’s office)

(원문 번역됨)

국경 수비대 사진 유출, ‘끔찍한 환경에 갇혀 있는 아이들’

헨리 쿠엘라 텍사스 하원의원은 텍사스 주 도나의 한 열악한 텐트 시설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수백 명의 불법 이민자와 미성년자들이 국경을 넘어 쏟아져 들어오면서 극도로 혼잡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들은 아이들이 임시 침대와 함께 바닥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을 공개한 쿠엘라 의원에 따르면 텐트 시설 한 개에 최대 260명이 수용 되지만, 실재로 약 400명 이상의 미성년자 여성들이 자신들과 동반하지 않은 남성들과 함께 수용되어 있다”며 “아이들에게 끔찍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경 지역을 방문했지만, 그의 사무실은 언론 접근을 제한했다. 많은 뉴스 매체들의 기자와 사진작가들은 그곳에서 접근을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쿠엘라 의원은 자신이 직접 시설을 방문한 것은 아니다며 국경의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 시키기 위해 사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국경보호국(CPB) 요원들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장비가 없다”며 “행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미국으로 오기 위해 멕시코를 횡단하는 위험한 여행을 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국가들과 협력하여 멕시코에 망명을 신청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n overflow facility in Donna, Texas, in an undated photo. (Courtesy of Rep. Henry Cuellar’s office)

지난달 24일 젠 프사키 백악관 공보장관은 이 사진들에 대한 보도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 사진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이야기해온 것을 보여준다”며 “이 사진들 속 격리 장소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곳들은 우리가 아이들이 장기간 머물기를 원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나드는 아이들, 경찰을 피해 도망치는 아이들, 이러한 끔찍한 상황은 위기가 아니며, 우리는 이런 상황에 인도적으로 접근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쿠엘라 의원 국경 위기에 대해 몇 가지 경고를 발표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이 상황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모두를 들여보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정책을 규탄했다.

쿠엘라 의원이 문제 삼은 격리 시설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따라 위치해 있다.

 
March 22, 2021 Updated: March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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