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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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오래된 기사를 보며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유럽 천연가스 공급 시장에서 러시아를 도매업자라고 한다면 유럽 각국들은 소매업자 겸 소비자다.

노르트스트림2 를 막고 싶은 미국의 시도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던져본다.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된 가장 큰 변수는 유럽이 잠깐 미국의 눈치를 살피다가 결국은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마음대로 한다는 것은 러시아 노르드스트림2를 지지하고 계속해서 러시아산 가스를 쓰게되는 시나리오다.

이런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유럽 국가들이 도매업자인 러시아의 가스를 싸게 사서 이웃 나라에 마진 붙여 되팔 수 있고,

이에 따른 경유 수수료도 두둑히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다.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할 사실이 있다면 유럽의 모든 국가가 러시아 가스를 사는 것은 자국의 이익에 유리하기 때문일뿐.

러시아를 위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가 무서워서 그러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미국을 무시할 수 없어 속으로는 못마땅해도 미국한테 쥐어 살고 있는 것이다.

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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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Kim
3 months ago

그렇지요. 에너지는 결국 돈이고! 돈 따라 움직이고! 에너지로 패권삼아 돈도 벌고 남의 나라에 간섭하고 좌지우지도 하고! 그래 글로벌구 너희들 잘났다!

에드몽당테스
3 months ago

시간과의 싸움에서 푸틴이 이길 겁니다.전세계 운송 물류대란을 일으켜서 미 가스를 유럽에 판다는 일은 득보다 실이 많은것 같아요.원자재값 상승으로 생산 못함.소비도 이루어 질 수 없음.사줄 사람 더더욱 없음.독일이 그걸 모를일이 없음.한 편 미국 경제가 폭망 진행중인데 조바이든이 외교까지 겁나게 못하고 있고.에너지 장사 팔이도 지정학적으로 수치타산이 안 맞고 긴축 모드로 들어간 시장상황에 정세까지 불안정 시키는 짓을 통해 비싸게 영원히 팔 수 있을까요?이미 러시아는 유럽국가들에게 저렴한 공급을 약속 했음 누가 더 싸게 파느냐 그 싸움인데 시간은 러시아편.카발이 이걸 모를일이 없어요.국제정세 불안을 이렇게 계속해서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미국을 등지는 국가들만 늘어나고 외부의 적을 계속해서 만든다고 생각이 들고(계속 삥 뜯는 갱스터의 짓거리에 참고 또 참고 더 이상 못참음: 행상에게 느닷없이 기습적으로 총에 맞아 죽을 수 있음.) 미국은 애시당초 경찰국가를 하려면 정세 불안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예컨데 팬데믹을 누가 발생 시켰는지 알만한 국가들이 많이 늘어났음.전 세계 시민들이 조금씩 깨어났고 깨시민이 늘어나고 있음)왠만한 국가들이 많이 깨어 났어요. 유럽은 알면서도 당해 주지만 결국 미국의 적이 될겁니다.그걸 트럼프가 너무 잘알고 있었구요.경제적으로 실이 많다는걸 앎.그래서 자국중심으로 외세의 일에 관섭 안하려 했고. 안보와 직결 되는일 빼고 거의 관섭 안함.

Last edited 3 months ago by 에드몽당테스
ALPHA
3 months ago

ㅋㅋㅋㅋㅋ

ALPHA
3 months ago

Nibiru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