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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와 살인마는 ‘종이 한 장 차이’

2024. 2. 23 / 17:14 UTC-5

미국의 전(前) 국무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였던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그는 도덕성에 구애받지 않는 현실주의 정치로 전 세계적으로 큰 비난과 호평을 동시에 받은 인물입니다. 미국에서 그는 최고의 전략가이자 ‘외교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반면 아시아권이나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의 비서구권 국가들에서는 언제나 큰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심지어 외교를 빌미로 온갖 만행들을 구상한 ‘대량 살상 범죄자’로 인식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평이 갈리는 이유는 그가 철저히 서구 패권주의의 요구와 이익에 부합하는 외교 전략만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겼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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