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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사, 엉터리 역사와 대변인들 1부

2023. 8. 21 / 22:55 UTC-4

2차 대전은 히틀러의 광기가 만든 유럽 정복 전쟁이었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사실 이 전쟁은 독일에 대한 영국과 프랑스의 도발이 그 기폭제였고 또한 그들에 의해 장기화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폴란드 침공 이후 독일은 계속해서 전쟁으로 내몰리고 있었습니다. 서구 사회의 이간질로 결국 돈바스로 진군할 수밖에 없었던 오늘날 푸틴의 모습과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이외에도 독일을 전쟁으로 내몰았던 숨은 실세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2차 세계대전은 이 비선 조직에 의해 기획되고 벌어졌습니다. 전쟁 이전에 독일은 유럽의 최빈곤국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독일은 마땅한 식민지도 없었던 데다가 석유도 나지 않았습니다. 국민은 궁핍했고 1차 대전의 전쟁 배상금 지불에 허덕이며 국가 재정은 바닥을 보인 지 오래였습니다. 이런 국가가 단기간에 유럽 전역을 자신들의 통치하에 두었고 소련까지 침략하며 전선을 확장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히틀러라는 유럽의 정치 스타를 만들고 전쟁을 종용하여 소련까지 쳐들어가게 한 자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기획하고 실행한 전쟁이 바로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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