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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작전’은 끝나지 않았다
2023. 7. 27 / 15:10 UTC-4

최근 미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현재 덩달아 북한을 선제 타격하자는 목소리가 다시금 미국 정치권에서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한 ‘선제타격’ 의지를 강력히 천명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미국방부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도 점점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공격 순간까지 주저하다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북한에 단호한 ‘타격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그들은 북한에 대한 공중 폭격이나 그 어떤 타격도 경솔하게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만약 북한의 도발이 일본, 한국 또는 미국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파괴적일 경우 모든 옵션이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한국이라는 동맹국과 무엇보다 주한미군을 위험에 빠뜨리는 북한의 공격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중국에 보내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최근 다시금 대북 ‘강경파’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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