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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치계보 2부, 일본은 없다

2023. 5. 25 / 17:15 UTC-4

역사의 소용돌이가 동아시아에 휘몰아치는 동안 일본의 정권을 비롯하여 각종 이권들을 나누어 잡고 있었던 세력은 로스차일드와 록펠러의 비호를 받고 있었던 조슈번과 사스마번의 연합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이지 유신 이후 계속해서 서구 자본을 등에 업고 일본의 실권을 잡았으며 그들의 흔적은 오늘날 일본의 지폐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치 가문의 계보를 살펴보면 백년이 넘는 기간 동안 비슷한 특권 세력이 일본 정치 체제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이즈미나 하토야마 가문처럼 4대째에 이르거나 아소 다로나 록펠러 가문처럼 6대째에 이르고 로스차일드 가문처럼 8대째 권력 세습이 지속되고 있으면 이것은 분명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정재계의 질서와 관습을 뛰어넘는 무소불위의 ‘왕조’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권력은 계속해서 대물림과 확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은 지난 100년 이상 같은 세력에 의해 정치·경제 권력이 대물림 된 정치 후진국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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