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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알면 세상이 무서워질 것이다”

2023. 3. 15 / 01:29 UTC-4

오늘날 UNESCO가 겉으로 무엇을 표방하든 그 철학은 ‘진화론’과 ‘우생학’적 세계관을 실현할 도구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UNESCO에 동참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런 배경보다는 외적인 화합이나 자국의 문화 발전과 세계와의 교류를 위해 참여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UNESCO는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등재하여 해당 국가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평가하는 매우 건전하며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국제기구입니다. 그러나 UNESCO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전혀 다른 취지와 목적성에 의해 출발한 기구입니다. 초대 사무총장 줄리언 헉슬리가 우생학을 신봉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앵글로 색슨의 세계 지배 과정에서 하나의 분야를 맡은 철저히 우생학 기반의 세계관이 밑에 깔려있는 기구인 것입니다. 그들은 유산, 교육, 평화, 문화, 인류 등의 미사여구들을 동원하지만 때로는 가장 아름다운 탈을 쓰고 있는 것이 가장 더럽기 마련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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