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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문명설, ‘인류는 퇴보했다’

2023. 3. 8 / 17:29 UTC-5

인류 문명사에 따르면 최초의 문명 발생지는 현재의 이라크 지역인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집트, 인도, 중국 등지에서도 제각각 다른 문명이 탄생했습니다. 고고학계에서는 이 문명들의 탄생 시기를 기원전 3500년에서 4000년 사이로 추정하고 있으며 각각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고고학계에서는 보편적인 문명의 시작을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 사이로 보고 있으며 이때 시작된 문명이 약 700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오면서 오늘날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단 학계의 주장에 따라 현재의 모든 것이 고작 7000년이라는 시간에 이루어진 것들이라면 이 거대한 인류의 문명사가 너무 초라해 보이기 그지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구 과학계의 주장처럼 46억 년에 달하는 지구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1만 년도 안되는 이 세월은 더욱 더 보잘것없게 느껴집니다. 이 보편적인 학설대로 만약 2023년 현재 인류의 모습이 약 7000년 전에 출발한 것이라면 과연 4대 문명 발생 이전에는 지구에 그 어떤 문명들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되는 것일까요?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된 주장이 바로 지구 ‘초고대문명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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