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이 종식된지도 어느덧 3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북한의 외교적 고립과 자체적 핵개발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상하게도 미국은 이를 저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을 옥죄겠다는 백악관의 공식 성명들은 말뿐인 제재입니다. 미국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도 북한의 태도는 한결 같았습니다. 미국 필두의 서방세계가 강력한 대북제재를 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북한은 무력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머지 않아 7차 핵실험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ICBM 발사 실험을 한번 실시하는데북한 GDP의 30%를 차지하는 돈이 투입됩니다. 도대체 이 돈들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이며 서방세계는 왜 이러한 북한을 방치하고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명분과 이유를 동원해서라도 상대국을 굴복시키는 게 미국이라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북한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이 의도적으로 북한을 봐주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이유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