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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3부, 기획된 신세계
2022. 12. 11 / 2:12 UTC-5

왕실을 파괴하고 교회 자산을 사유화하여 자신들만의 세상을 세우려 했던 프리메이슨이 이 대규모 반란 사태의 주범입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파리의 그 누구보다도 비참했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안타까운 역사의 패배자들입니다. 또 하나의 큰 피해자들은 바로 유럽의 민중들입니다. 당시 시민들은 계몽 주의자들의 사탕발림에 이용당했고 혁명 일선에 동원되었습니다. 혁명 이후 프리메이슨들은 이 사건을 민중이 이룬 승리로 완벽히 둔갑시키기 위해 또 하나의 사건을 모략하게 됩니다. 바로 ‘전쟁’을 이용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의 쐐기 박기로 작용한 ‘발미 전투’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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