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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2023 동북아 정세

2022. 10. 26 / 19:11 UTC-4

미국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한국의 지정학적 가치와 삼성의 반도체 기술뿐입니다. 한국 국민들의 삶은 그들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가 동북아 물류 허브로 거듭난다 할지라도 국민의 끊임없는 이념 갈등과 국론 분열은 결국 한국 땅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주도권 마저도 상실하게 만들 것입니다. 아무리 동북아 물류 허브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지만 이는 서방이 패권을 쥐고 흔드는 ‘현대판 병참 기지화’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즉 19세기에 처했었던 그때 그 상황이 똑같이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역사는 반드시 반복됩니다. 결국 똑똑한 자, 강한 자만 살아남았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인류 대 과도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외세에 의해 외면당하지 않기 위해 국민들의 의식 개선과 정치인들의 현명한 선택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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