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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택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대선 전망2)

2022. 2. 12 / 01:26 UTC-4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사실이 있습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모두 글로벌 엘리트들의 고려 대상 안에 있는 유력 후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명심해야 합니다. 한국 국민의 의식 수준과 선호도가 그들이 바지사장을 결정하는 고려 대상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을 위시한 국제 자본 세력은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입니다. 한 국가가 공산 독재 국가가 되든 민주주의 국가가 되든 그것은 그들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들은 한 국가의 흥망성쇠가 향후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쪽으로 흘러갈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 만을 판단합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들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는 상태라면 그냥 그렇게 흘러가도록 놔두는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가 지정학적으로 공산화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된다면 그냥 그렇게 되도록 놔두는 것이지요. 이것은 과거 베트남의 미군 철수, 미국 OSS의 마오쩌둥 지원 등 숱한 역사적 사건들이 이미 증명한 사실들입니다. 어차피 바지 사장을 뽑는 형식적인 절차라 할지라도 글로벌 엘리트들은 그 나라 국민의 의식 수준과 정서, 선호 경향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의 생각과 행동이 그 국가에서의 정책 실현에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정해진 대통령을 국민의 선택과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선거이고 그들의 전략입니다. 선거라는 것은 자신들이 정해놓은 바지사장을 국민들에게 확인시켜주는 절차일 뿐입니다. 그러고는 “너희들이 뽑았다”라고 말해주는 것이지요.

※ 자료 화면 위주로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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