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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뉴욕 테러, 그 배후는? 1부

2021. 6. 7 / 00:03 UTC-4

2001년 9월 11일 오전, 뉴욕 맨해튼 상공에 정규 항로를 벗어난 두 대의 여객기가 나타납니다. 이 비행기들은 차례로 쌍둥이 빌딩과 충돌했고 한순간에 맨해튼 시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테러로 쌍둥이 빌딩 두체 모두가 무너져 내렸으며 2700여 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테러 발생 직후 미국 조지 부시 행정부는 알카에다의 수장인 오사마 빈라덴을 주범으로 지목했고 오래가지 않아 그가 아프가니스탄에 숨어있다는 첩보도 입수하게 됩니다. 이후 그를 잡기 위한 미국의 보복 작전이 시작됩니다. 미군은 테러범을 잡는다는 명분 하나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켜 아프간 전토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프가니스탄 본토에서는 빈라덴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오사마 빈라덴이 은거하고 있는 안전가옥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CIA는 그 안전 가옥이 위치해 있는 곳이 파키스탄 북부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즉각 미 국무부와 연계하여 ‘넵튠스피어 작전’을 전개했고 결국 특수 부대원들에 의해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되면서 그의 오랜 도피 행각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9.11 테러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하지만 쌍둥이 빌딩 테러 사건은 수많은 의혹들을 남기면서 이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가설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9.11테러 사건에 관한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공통된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모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지 부시 행정부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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